*불황 극복은  생산성 향상에서

생산성은 ‘성과물’과 그 성과물을 획득하기 위해‘투입된 양’을 말하며, ‘성과÷투입자원’이라는 나눗셈으로 계산된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성과 제고’와 ‘투입 자원량의 삭감’이라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즉 안이하게 투입 자원량을 늘리려 하지 말고, 비용 삭감뿐 아니라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혁신(Innovation)에는 신기술, 패러다임 시프트(발상의 전환), 비즈니스 공정의 재구축 등이 있으며, 개선(Improvement)에는 낭비배제, 효율화, 기술 향상 등이 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네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선(Improvement)을 통해 투입 자원을 줄인다. 즉 작업 순서를 변경하거나, 불필요한 작업을 줄이며, 공구 놓는 장소를 변경하는 등 일하는 환경을 정비해서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둘째, 혁신(Innovation)을 통한 투입 자원을 줄인다. 로봇 등의 대형 공작기기를 도입해 조립 공정을 자동화하거나 제품 설계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함으로써 부품의 수나 설계도면 수를 대폭 줄이는 등 수많은 혁신 방법이 있다. 

셋째, 개선(Improvement)을 통해 성과를 높인다. 작업자를 연수시키거나 숙련된 기술자의 기술을 신인에게 전수함으로써 좀 더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만들게 한다. 부가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기업이 아니라 소비자가 한다.

넷째, 혁신(Innovation)을 통해 성과를 높인다. 새로운 기능이 있는 신소재를 개발해 부가가치를 월등히 높임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조직 전체의 생산성 향상은 기업이 낳을 수 있는 부가가치의 크기를 규정하고, 각각의 경쟁력에도 영향을 주는 중요한 경영 과제 중 하나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모든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생산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겸허하고 진솔하게 일에 대한 생산성을 조금이라도 높이고자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충청매일 6월 13일 내용 일부)

소견)세계적인 혁신 기업들은 철저히 업무의 효율을 추구한다. 그리고 남은 시간을 ‘혁신을 위한 시간’으로 적극적 활용함으로써 더 높은 혁신 기업으로서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은 제조업의 전유물이 아니다. 생산성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성과를 올리는 조직에 더욱 적합하다. 생산성이 창의력을 저해한다는 생각은 명백히 잘못된 생각이다. 생산성이야말로 창의적인 조직의 경쟁력을 더욱 강하게 하며 기업 제1의 존재 이유입니다.


by 이남은 2018. 6. 15. 00:30

*파워로직스, 공정 자동화로 원가구조 개선...영업익 전년比 608%↑


휴대폰 부품 전문기업 파워로직스가 지난해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600%

이상 끌어올렸다. 주력사업 중 하나인 카메라 모듈 관련 공정 개선으로

 원가절감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오른 데는 내부공정 개선으로 원가구조를

효율화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카메라 모듈 생산 공정 일부를 추가적으로

자동화해 비용을 낮출 수 있었다는 평가다. 특히 보급형 스마트폰에도 

1300만 화소 등 고화소 카메라 모듈이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공정 

자동화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차전지용 보호회로와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등을 생산하는 

파워로직스는 지난 3분기에도 손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보급형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수요 증가와 노트북용 보호

회로 비중 확대 등이 매출과 수익성에 호재로 작용했다.

(전자신문 2월2일 내용 일부)

소견)지난해 일부 카메라 모듈관련 자동화 공정을 추가 도입으로 원가

구조를 개선해 영업이익을 높인 것은 생산성 향상에 따른 결과입니다






by 이남은 2015. 2. 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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