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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용 부품공급업체인 에스티에스정밀(대표 김기환)이 총 77대의 국산 협동로봇을 도입,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이미 57대의 협동 로봇을 설치해 가동 중이며, 이달 20일까지 추가로 로봇을 도입해 총 77대의 협동 로봇을 설치 운영한다. 77대의 협동 로봇 도입은 지금까지 국내 최대 규모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에 에스티에스정밀이 도입한 협동 로봇은 레인보우 로보틱스의 가반하중 5kg의 제품으로, CNC공작기계에 연결해 부품의 로딩/언로딩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반도체 장비에 들어가는 클린 피팅(clean fitting) 관련 부품을 생산한다.
(로봇신문 4월 6일 내용 일부)
소견)CNC 수작업 공정을 협동 로봇으로 대체하면서 1인당 3대의 공작기계를 담당하던 것에서 8대로 늘릴 수 있게 됐다. 전체적으로 생산성이 40~50% 개선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존 수작업 인력을 품질검사 등 상위 작업에 배치하고, 4차산업혁명 선도기업이라는 외부 인식이 높아지면서 고급 인력의 유인 효과도 생겼다고 했다.협력사D사 검토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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