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추진은 ‘좋은 직장 만들기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한국표준협회 스마트혁신센터 이상철 수석전문위원은 스마트공장을 왜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한 마디로 이렇게 정리했다. 그러면서 좋은 직장이란 안전하면서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다닐 수 있는 일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OT(운영기술), IT(정보기술), AT(자동화기술)를 필요성에 따라 점진적으로 조화롭게 접목해가면 자연히 스마트공장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스마트공장 도입의 목적이 명확해야 하고 기본적인 이해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을 해서는 안 되고 제조기업의 업(業)의 원점에서 어떤 사업, 어떤 제품으로 사업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철 수석전문위원은 제조역량 강화 추진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하지 못하면 기업에 혼란만 가중시키기 때문에 기업에 사업 성장의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는 컨설팅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뿌리산업은 산업현장 특성상 3D업종으로 분류된다. 우수한 인력의 확보가 쉽지 않고 산업현장의 제조환경 개선 없이는 좋은 인재의 영입이 어렵다.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일하는 방식이나 프로세스가 개선되어 생산 현장과 사무실의 단순근로자를 지식근로자로 바꾸어 주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업무방식으로 바꿔줘야 한다.

(헬로티 5월 20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공장이 완성되면 사람은 단순 반복적인 일을 하지 않아도 되고 인공지능 두뇌가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판단한 결과를 사람이 최종 의사결정을 하고 신속한 조치를 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제조환경이 만들어져 자연히 융합형 인재가 영입될 것으로 판단된다.생산 현장에서 사람의 수작업에 의한 생산성 저하와 휴먼에러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하는 것이 Fool Proof,설비자동화입니다.

by 이남은 2020. 5. 2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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