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차 후발주자 현대차, 글로벌 톱4 진입하려면…“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 확대해야”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이 고성능차를

 통해 기술력을 홍보하거나 이러한 기술들을 양산차에 적용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모터스포츠 등을 통해 얻어진 경험과 기술을 양산

차량에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개발 계획은 검토

 중이고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현대차가 당장 얼마나 비용이 쓰였는지를 걱정하기보다는

 투자 비용을 늘리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고성능차종 개발에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고성능차 개발은 향후 슈퍼카 개발

뿐만 아니라 양산 차종의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현대차가 이를 통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차가 전기차 개발에 적극적이지 않고 또한 수소차를 개발

했지만 양산하지 않는 것은 단기적 수익만 고려한 근시안적인 발상”

이라며 “해외 경쟁업체의 R&D 비용은 현대차의 3배 이상 달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현대차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아시아 투데이 8월7일 내용 일부)

소견)시장이 커지면서 고속 주행 및 탁월한 코너링 등을 극단

으로 끌어올린 고성능차 개발은 현대차가 글로벌 톱4에 진입

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할 관문이 됐다.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습니다








by 이남은 2015. 8. 15.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