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융합연구원, 신발 공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원장 박철휴)이 신발 공정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인 ‘트렉스타’에 시범라인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발공정은 크게 접착, 조립, 적층공정으로 구분된다. 이 중 접착공정은 

갑피 표면의 가공선을 따라 연마한 후 접착제를 도포하고, 밑창부분에도 

접착제를 도포하는 과정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이러한 접착공정의 

자동 연마와 접착제 도포가 가능한 로봇 제어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신발제조업은 열악한 작업환경에 의한 신규 노동력 유입 부재, 숙련된 

전문생산 인력 부족, 고임금,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문제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생산라인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약화된 국내 신발제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한 유연한 공정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가

필수이다. 

(경북일보 11월 8일 내용 일부)

소견)신발공정 로봇자동화 시스템 개발로 신발 생산시간 단축 및 비용절감이 

획기적으로 이루워지기를 바랍니다.


by 이남은 2016. 11. 13.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