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올해 경쟁력 확보 원년


국내 AI산업은 주요국에 비해 뒤처졌다. 미국 AI 기술을 100점으로 봤을 때

 한국 SW기술은 75점, 응용SW는 74점이다. 미국 AI 기술을 따라잡으려면

 최소 2년 이상 걸린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정부와 기업 투자 역시 주요국보다 상대적으로 적다. 구글, 바이두 등 주요 

기업과 미국, 일본 등은 최소 수 천억원에서 조 단위로 AI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국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AI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인 AI 주도권을 확보하지 않고선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AI와 ICBM(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을 아우르는 `지능

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지능정보기술로 인한 국내 총 경제

효과는 2030년 기준으로 최대 460조원에 달한다고 내다봤다. 

정부는 약 80만명 규모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예상했다. AI와 지능정보

분야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강점인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전 산업 

지능정보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전자신문 1월1일 내용 일부)

소견)국방·치안·행정 등 공공분야에 지능정보기술을 선제 도입하고 의료·제조

 분야 지능정보화를 중점 지원하며 안개속에 있던 국내 AI관련 정책 방향이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올해 AI관련 정부 사업이 대거 추진될 전망이라서

기대가 큽니다.




by 이남은 2017. 1. 3.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