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재고관리·물류혁신 성장 원동력… 중부권 철강회사 '넘버 1'
1973년 창업한 중부철재상사를 전신으로 1983년 오성철강주식회사를
연 뒤 '철근' 한 업종만 지키며 지역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다. 오성철강은
중부권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구매력을 지니고 있고 최대규모의 하치장
과 재고보관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업은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한
신속한 물류관리, 최고수준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업이 가장 중요 시하고 있는 경영
이념은 신뢰와 사람이다.
오성철강이 경쟁이 치열한 건설 및 철강분야에서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은
적정재고를 항상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경제논리지만 제 때 공급
할 수 있는 재고량을 확보해 둠으로써 고객들로부터 '언제든 지 찾아 갈 수
있는 기업'으로 각인시켰다. 이는 이 기업의 경쟁력이자 신뢰를 최우선하게
된 원동력이 됐다. 지리적으로 전국 중심인 대전에 위치해 있어 운반이
편리하다는 점도 이 기업이 가진 강점이다.
이 회사는 첨단 장비를 갖춘 철근전문 가공공장만이 미래 건설 산업을 이끌
수 있다고 판단하고 연간 12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시설을 구비한 상태다.
단일 동종업계 중부권 최대 규모다. 이 회사는 현장가공에 비해 20%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와 함께 정밀가공 및 구조물의 시공 안정성, 생산성, 친환경성
등을 고려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다.
(대전일보 3월4일 내용 일부)
소견)앞으로 고객 중심의 철강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감한 물류혁신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한 점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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