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스마트팩토리의 역할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생산기기와 생산품 간 상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전체 생산 과정의 최적화를 구축하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는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미리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생산시설이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공장자동화에서 생산설비가 제품과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작업 방식을 결정하는 스마트팩토리로 변화시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사이버물리시스템에 기반을 둔 유연한 생산활동이다. 사물 간 통신과 분산형 시스템은 기존의 소품종 대량 생산을 고객 맞춤형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변화키시고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제품의 전 생산과정을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자동화·디지털화된 공장을 구현하며, 최소의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가리키는데. 이 공장은 공정자동화 및 다품종 생산에 대응하는 유연한 생산체계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한편, 인간중심의 작업 환경 등을 지향한다. 제조 애플리케이션(MES·ERP·PLM·SCM 등), 산업용 디바이스·네트워크(로봇·센서·3D프린팅 등), ICT 플랫폼(CPS·빅데이터·네트워크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AI, 빅데이터 등과 결합해 거듭 진화 중인 스마트팩토리는 공장자동화와는 구분되는 개념과 성격을 갖고 있다. 공장자동화 시대에서는 생산설비가 중앙집중화된 시스템의 통제를 받았다면, 스마트팩토리 시대에는 각 기기가 개별 공정에 알맞은 과업을 스스로 판단해 실행하게 된다. 또한, 산업현장의 다양한 센서 및 기기들이 스스로 정보를 취합하고, 이 정보(빅데이터)의 분석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는 AI 생산 시스템으로 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안뉴스 8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팩토리 기술발전은 앞으로의 글로벌 제조업 경쟁 지형을 변화시키므로 우리나라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추진해야 합니다.고객 맞춤형 제품을 최고의 효율로 생산·제공하는 것으로 추진안하면 뒤쳐집니다.

by 이남은 2019. 9. 1.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