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우 업무효율화를 통한 원가절감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현대차는 2012년 브라질공장을 준공하면서 의장공정(차체에 부품을 채우는
조립과정)에 기존 다종·대량의 부품을 라인 옆에 적재하는 '팰릿 공급방식'
대신 차량 한 대 제작에 필요한 부품만을 담은 키트(Kit)가 해당 차량과 함께
라인을 타고 이동하는 '원-키트(One-Kit) 공급방식'을 자사 해외공장 최초로
도입했다.
기존 대량의 부품 적재로 인한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해당 차량의 부품만을
사용해 잘못된 부품 결합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불필요한 가격 인상요인을 억제하기 위한 원가절감 활동도 벌이고 있다.
(뉴시스 6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 과거의 '납품단가 인하' 방식에서 탈피해 구매·연구개발·생산·판매·사무·
애프터서비스 등 전 과정의 시스템 개선에 주력하는 한편 신차 개발 초기부터
출시 직전까지 구매와 협력업체 등이 함께 참여해 재료비를 인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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