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이후 자비로 고친 차, 비용 돌려준다


정부의 첫 강제리콜 처분을 받은 현대·기아차가 12일부터 리콜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강제리콜 처분을 통보했던 현대·기아차가

 5일 시정 계획서를 제출했다”며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12개 차종 총 23만8321대다.

제네시스·에쿠스는 모두 연료탱크의 기름이 증발할 때 나오는 가스를

포집하는 장치(캐니스터·canister)에 결함이 있다. 캐니스터는 이 

가스를 엔진으로 보내서 재연소시키는데, 가스 농도를 낮추는 

부직포가 오염돼서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캐니스터 

수리에는 최소 20분에서 최대 50분이 걸린다.

국토교통부는 기아차 모하비(1만9801대)의 경우 타이어휠이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한다. 주행 도중 타이어 허브너트(hub nut)가 

풀리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허브너트는 바퀴 정가운데로 

이어지는 동력 축이 바퀴에 맞닿은 부분을 조여 주는 너트다. 

서비스센터는 허브너트 교환이 필요할 경우 새 부품으로 바꿔주고,

부품에 문제가 없다면 너트를 더 단단하게 조여준다. 

약 50분 정도가 걸린다.

(중앙일보6월 13일 내용 일부)

소견)리콜은 고객클레임중 가장 나쁜 것으로 생산기술 강화시켜서

 재발방지 해야합니다.강제 리콜로  현기차를 외면하게 되고 결국 

 국내 점유율이 더욱 감소되는 것입니다.


by 이남은 2017. 6. 15.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