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4차 산업혁명 가속화시킨다

가상현실을 미래의 먹거리 산업 중 하나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기기 보급이 지지부진한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사용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기술, 디바이스, 컨텐츠 등을 지적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비전, ODG 등에서 MR 시장을 겨냥한 디바이스들을 출시하고 있지만 범용화하기에는 높은 가격과 착용의 불편함 등 풀어야할 과제들이 많아 보인다. 

SK텔레콤 종합기술원 김휴대 매니저(공학박사)는 “MR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 기술·디바이스 개발의 난제들을 해결해야 한다”며, “착용형 디바이스들의 무게감, 좁은 시야각, 실내외에서의 조명과 빛에 의한 영향 등의 해결과 함께, 이러한 것들을 감안하고도 사용해야만 할 절실한 요구가 있는 킬러 애플리케이션(Killer Application)의 발굴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실을 모방하려는 접근보다는 현실을 재미있게 해줄 수 있는 작은 흥미 요소에서 성공사례가 나올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산업일보 7월 19일 내용 일부)

소견)시야각, 무게, 가격, 필요 동기…범용화를 위한 걸림돌 넘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7. 7. 21. 00:30

*아이언맨’ 만든 가상현실…이젠 제조 혁신 첨병으로


가상현실을 이용한 제품개발 과정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준 것은 

헐리웃 영화인 ‘아이언맨’에서다.   

영화에선 단골장면으로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

가 가상현실 환경에서 아이언맨 디자인과 실제 제작 이후 완성품이 

어떤 형태를 가지게 될지, 그리고 다양한 사물이 현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을 가상현실 환경에서 구현한다.  

그런데 산업현장에서 이러한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이용한 설계 작업은

 생각보다 가까이 와있었다.

PTC가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라이브웍스(LiveWorx) 2016’

에선 증강 및 가상현실을 이용한 제품개발과정이 실제 현업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가 생생하게 시연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PTC가 소개한 ‘뷰포리아 스튜디오’ 데모에서는 센서 데이터를 이용해 

증강현실을 통한 기기 정비, 디자인 변경, 문제 파악 등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진행됐다.

(디지털데일리 6월 8일 내용 일부)

소견)아직까지는 아이패드와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증강현실로 구현된 제품의 분해, 조립, 완성품을 미리 볼 수 있는 수준

이지만 앞으로는 VR 머신 등을 이용해 별도의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없이도

 증강현실 속에서 제품 설계 및 테스트, 유지보수 등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6. 6. 17. 00:30

*안갯속 韓경제 도약의 발판 될 ‘4차 산업혁명’


주력 업종의 성장 정체에 직면한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18세기 기계화가 1차, 20세기

 초 대량생산이 2차, 20세기 후반 인터넷이 가져온 혁신이 3차 

산업혁명이라면 4차 산업혁명은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간

 융합이 핵심이다. ICT 융합은 산업 간 울타리를 허물고 기업들로

 하여금 사업 영역을 파괴하도록 해 새로운 산업 모델을 만든다.

 가상현실(VR)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차, 핀테크,

 드론, 스마트팩토리는 물론 바이오제약, 신에너지 등의 분야가 

4차 신산업으로 꼽힌다. 구글이 정보기술(IT)과 자동차를 접목한

 스마트카를 만들고 정통 가전업체인 필립스가 가전에 헬스케어

 솔루션을 합쳐 새 영역을 구축한 게 대표적이다.

(서울신문 3월 8일 내용 일부)

소견)우리 기업들도 미국에 밀리고 중국에 따라잡히지 않기 위해 ICT

 융합을 무기로 신산업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6. 3. 17. 00:30

*“VR시장 잡아라” 삼성·구글·소니 등 콘텐츠 경쟁 본격화


VR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구글, 소니, 오큘러스, HTC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구글은 누구나 쉽게 만들거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카드보드’를 출시했으며 소니도 내년 상반기 중 새 VR 기기를

 출시한다. VR 기기의 경쟁은 콘텐츠 경쟁으로 옮겨 붙고 있다. 

최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는 게 디바이스의 사용성을 높이는 만큼

 업계는 콘텐츠와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자체 생태계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신문 12월 9일 내용 일부)

소견)소니의 VR 기기는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돼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게임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어 가상현실 시장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5. 12. 17. 00:30

*가상현실(VR) 최대 수혜 업종은 부동산과 포르노?


“안방에 앉아서 에펠탑에 올라 파리 시내의 전망을 감상하고 뉴욕 

맨해튼의 최고급 빌라도 구경한다.”
꿈만 같은 이야기지만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관련 기술의 

대중화가 급 물살을 타면서 머지 않은 미래에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호주 ABC뉴스는 삼성전자가 이달 초 북미 판매를 시작한 ‘기어VR’이

 가상현실 기술 대중화에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으로 19일(현지시각)

 내다봤다. 콴타스 항공은 1등석 고객에게 기어VR을 통해 가상 관광

 체험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어 VR은 삼성 갤럭시노트4와

 연동되며 북미 판매 가격은 대당 우리 돈 약 22만원이다.
호주 가상현실협회의 스테판 페르나르 회장은 관련 인터뷰에서 “몇 년

 전만해도 정부나 군부대에서도 갖고 있지 못했던 수준의 가상현실 

기술이 대중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호주 빅토리아주 외곽 도시 발라렛에 협회를 두고 가상현실 관련

 창업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관련 기술을 접목한 패션쇼와 외국

 학생들을 위한 호주 대학 캠퍼스 투어에도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하는

 일 등을 돕고 있다. 가상현실 기술의 대표적인 수혜 분야로는 부동산

과 관광, 패션, 의료, 그리고 포르노그라피 등을 꼽았다. 

(조선비즈 2월20일 내용일부)

소견)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가상현실이 치료의 길을 열어줄 것

이며 사람들이 실제 현실과 전혀 상관 없는 가상현실을 창조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by 이남은 2015. 2. 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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