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제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원동력이며, 경제 성장의 핵심 기반이자 주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이다. 하지만 국내 제조업의 부가가치율을 따졌을 때는 미국·독일·일본 등 제조업 강국에 비해 낮으며, OECD 국가 중에서도 낮은 순위에 자리해 있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이라는 말이 무색하다. 지난해부터 정부도 제조업 강화를 위한 산업혁신을 추진 중이지만, 중소제조기업의 비중이 높은 국내 상황을 살펴보았을 때, 부가가치율을 높이기 위한 과정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대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며,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시시각각 변하는 산업에서는 4차 혁명 시대에 맞춘 유연한 생산라인과 기업의 정보망 구축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스마트공장,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제조 기술과 언택트 환경에 대응해야 하는 제조환경 등이 마련돼야 한다. 정부는 비대면 사회에서 도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스마트공장의 경우 2022년까지 3만개 보급을 통해 제조기업의 기반 고도화를 촉진할 예정이라 밝히며 제조업 환경의 변화를 시사했다.

(FA저널 10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협동로봇은 기존 산업용 로봇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필요한 인프라도 적어 설치시 부담이 적다. 또한 안전성을 입증 받아 근로자와 나란히, 안전 펜스없이 작업이 가능하다.가격1/2로 줄어야 중소기업이 채용가능합니다.

by 이남은 2020. 10. 30. 00:52

#"엔지니어를 못 보내면 공장이 멈춥니다."
지난달 초 삼성그룹이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긴급요청을 타전했다.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외국인 입국을 제한한 베트남 정부를 설득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베트남 정부의 봉쇄 조치로 베트남 현지 생산라인의 개조작업을 담당할 기술진을 보내지 못해 발을 굴렀다.

삼성이 베트남 최대 외국인 투자자이자 베트남 수출의 25%를 차지한다는 사실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 대재난 앞에서 베트남 정부의 후순위 고려사항으로 밀렸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와 공조해 일부 인력을 보내면서 급한 불을 껐지만 베트남 사례는 코로나19에 따른 각국의 이해관계가 얼마나 자국 중심으로 움직이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국경 봉쇄는 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새로운 표준)이다.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앞에서 더 이상 공허한 '세계화' 논리는 없다. 철저히 자국 이익을 위한 집중과 선택이 있을 뿐이다. 자국 산업을 지키고 자국 국민의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는 데 전세계 국가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코로나19가 부른 신(新)고립주의 확산 속에서 기업 '리쇼어링'(기업의 모국 복귀, Re-Shoring)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이유다. ‘세계의 공장’ 중국이 셧다운(가동 중단)에 들어가는 등 제조업 글로벌 공급망(GVC) 붕괴 위기를 목격한 세계 각국은 유턴 지원을 앞다퉈 강화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4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코로나19가 부른 신(新)고립주의 확산 속에서 기업 '리쇼어링'(기업의 모국 복귀, Re-Shoring)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이유다. ‘세계의 공장’ 중국이 셧다운(가동 중단)에 들어가는 등 제조업 글로벌 공급망(GVC) 붕괴 위기를 목격한 세계 각국은 유턴 지원을 앞다퉈 강화하고 있다.코로나 아니더라도 해야하며 대기업부터 돌아오게 하는 과감한 정책전환이 필요합니다.선 스마트팩토리 구축이후--

by 이남은 2020. 4. 3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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