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匠人 손길 거쳐 탄생하는 '딤채'...국내 최대 김치냉장고 생산 거점 아산 공장 가보니


대유위니아는 1995년 만도기계 아산사업부 시절에 김치냉장고 '딤채'

 출시한 이후 약 20년 동안 김치냉장고 시장점유율 1위를 거의 놓치지 

않고 있다. 1999년 외환위기 때 한라그룹이 위니아만도를 컨소시엄에 

매각했고, 이를 2014년 대유그룹이 인수하면서 대유위니아로 사명을 

변경했다.회사의 주인이 수차례 바뀌는 동안에도 아산공장의 핵심 

직원들은 거의 바뀌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 


최성준 본부장은 "아산공장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20년을 훌쩍 뛰어넘는다"

며 "이들 대부분이 김치냉장고가 처음 등장한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일해온

 숙련공"이라고 치켜세웠다. 전자기기 제조업체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20년을 상회하는 건 이례적이다. 

딤채가 생산되는 과정에는 '사람의 손'이 많이 간다. 대부분의 전자제품 

생산기업이 가급적이면 대부분의 공정을 자동화하는 것과 달리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성능의 핵심 부품인 냉각기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숙련공이 

직접 하나하나 제품을 손수 작업해 부착하는 공정을 고집하고 있다. 

(조선비즈 11월 20일 내용 일부)

소견)냉각기를 부착하는 작업을 할 때 미세한 간격의 차이에 따라서도 

김치맛의 차이가 생길 수 있어 그만큼 중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김치냉장고가

 처음 등장했던 시절부터 일해온 핵심 인력들이 아직도 이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사람은 실수를 할수밖에 없어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by 이남은 2016. 11. 22. 00:30

*.도요타, 새로운 개발·생산 기술 도입...

단기 계약직 특별수당제도 부활


도요타는 최근 새로운 자동차 개발·생산 기술 도입을 앞두고 

자동차 생산 및 판매가 급증하는 가운데 현장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자 계약직 사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 주기로 했다. 

단기 계약직 사원에게 10만 엔(약 93만원)의 특별수당을 

지급키로 한 것. 단, 모든 계약직 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건 

아니다. 근로 계약을 경신한 사원에 한한다. 도요타는 2013년

 7~12월에도 단기 계약직 사원에게 특별수당을 지급했다. 

도요타는 정부의 소비세율 인상 이전 갑작스럽게 늘어난 수요로

 신차 생산· 판매가 급증했다. 이 때문에 공장이 바쁘게 돌아

가면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숙련된 직원의 

정년 퇴직이 잇따르고 있어 상황은 더욱 녹록지 않다. 

이에 도요타는 이 구멍을 메울 젊은 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계약직 및 정사원 채용을 전년의 2.7배인 300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계절을 감안한 5월 

유효구인배율은 1.19배로 약 23년 만에 최고치였다. 

생산 연령 인구가 줄어드는 반면 경기 회복으로 기업이 채용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대우가 좋다고 알려진 도요타에서도 

우수 인재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타업체 역시 인력난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투데이 7월10일 내용 일부)

소견)현재 도요타는 ‘TNGA’로 불리는 새로운 자동차 개발 및 

생산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 핵심 부품을 통일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상품력 강화를 병행하려는 시도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5. 8. 3. 00:30

*BMW 독일 딩골핑 공장이 주는 교훈


BMW는 대형 고급세단 ‘7시리즈’가 처음 나온 1977년 독일 바이에른주

 딩골핑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38년이 지난 지금도

 딩골핑에서만 7시리즈를 만드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생산이 대세인 요즘 차 값만 1억원이 넘는 최고급 세단을 오직

 하나의 공장에서 만드는 건 큰 모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생산라인에 

문제가 생기거나 근로자들이 파업이라도 한다면 손해가 막심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BMW가 7시리즈 생산을 딩골핑에서 고집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최고의 품질을 낼 수 있는 생산기술과 

숙련공들이 이 곳에 있습니다. 안정적인 노사문화도 회사의 원칙이 

흔들리지 않는 배경입니다. 회사는 세계 최고의 생산경쟁력을 활용할

 수 있고, 종업원들은 자신의 일감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서로 ‘윈윈’

하는 것입니다. 인구가 1만8000명에 불과한 독일 바이에른주의 작은

 도시 딩골핑이 세계적 자동차 생산 기지라는 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조선비즈 6월29일 내용 일부)

소견)딩골핑 공장은 조립라인을 제외하고 상당수 공정을 사람 대신 로봇이

 담당하고 있지만 불량 없는 완벽한 품질의 최고급 세단이 나오기 위해서는

 사람의 눈과 손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로봇과

수작업은 잘 구분해서 생산하는 것이 특이합니다







13억 2천만원 까먹었다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42애비뉴 | 2014-08-1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롱런 컴퍼니를 앞당겨주는 성공코드의 10가지 전략!!!!회사를 ...
가격비교




by 이남은 2015. 7. 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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