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로봇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사회 수용성을 높여 일상과 산업을 급격하게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포럼에서 미국 대표로 주제발표를 한 토머스 라이든 매스로보틱스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매사추세츠주 생산 현장의 로봇자동화율이 39%에서 3~5년 내 73%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로봇을 활용해 기업들이 위기 대응력을 키우고 있다”며 “로봇이 작업자 사이를 지나가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자동으로 실천하고 병원에는 사람의 생체신호를 자동으로 체크하는 방역로봇이 보급됐다”고 설명했다.

김종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실장은 “코로나19 이후 로봇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현장 서비스 분야 적용이 늘어나 로봇산업을 활성화할 기회가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국내에서도 소독 방역 등 헬스케어 서비스로봇의 특허가 올해 8월까지 23건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11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코로나19 이후 매사추세츠주 생산 현장의 로봇자동화율이 39%에서 3~5년 내 73%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마도 2021년은 로봇 자동화 시대 입니다.

 

by 이남은 2020. 11. 28. 00:13

*“미래 공장서 가장 연륜있는 엔지니어는 AI”

A기업 서울 본사 통합 모니터링 센터. 수십 대의 모니터에 가상현실(VR) 기반 화면이 떠 있다. 각각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미국 앨라배마, 중국 장자강(張家港) 등의 지명이 쓰여 있다. 화면에 떠 있는 것은 각 해외 현지 공장의 VR 모습이다. 실제 공장을 실시간 재현한 사이버 공장인 것이다. 

그때 프랑크푸르트 공장 라인 한 곳에 빨간 불이 들어온다. 기계 하나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모니터링 센터의 직원이 기계가 보내온 정보를 분석해 무엇이 잘못됐는지 금방 알아내 문제를 해결한다. 센터 시스템에 탑재된 인공지능(AI)이 과거 비슷한 장애가 발생했을 때의 해결 방법을 알려준 덕분이다. ‘예전 같았으면 기계 제조업체에 연락해서 프랑크푸르트로 파견해야 했을 텐데….’ 센터 담당자는 과거를 회상하며 제시간에 퇴근한다. 

“이같이 사이버 공장을 통한 통합관리 시스템은 먼 미래가 아닙니다. 이미 자동화 공정이 이뤄진 공장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어요. 서울 본사에서 유럽 미국 공장을 관리할 수 있는 거죠.” 

3일 경기 수원시 유디엠텍 사무실에서 만난 왕지남 대표가 말했다. 가상의 A기업 사례는 유디엠텍의 CPS(사이버-물리적 시스템·Cyber Physical System)가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CPS는 사이버 공장과 물리적 공장이 쌍둥이처럼 함께 동기화돼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실제 공장과 똑같은 공장이 사이버상에 존재하는 셈이다. 유디엠텍은 미래형 스마트 공장을 만들어주는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다. 

제너럴일렉트릭(GE),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이 유디엠텍의 경쟁 상대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스마트 공장의 확산과 함께 미래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아주대 산업공학과 교수이기도 한 왕 대표는 2007년 아주대 연구실에서 회사를 창업했다. 초창기부터 현대·기아자동차 생산라인과 긴밀히 협력하며 성장해왔다. 201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화에 착수해 최근 현대·기아차 40여 개 해외 공장, LG디스플레이 등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왕 대표는 “한국의 최고 생산 시스템이 깔린 실제 사업장을 ‘실험실’ 삼아 기술을 고도화해 왔기 때문에 글로벌 경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공장 관리와 보수에도 유용하다. 생산 라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떤 기계에 문제가 있는지, 원인이 무엇인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는 주로 장치를 만든 회사의 고객서비스센터에 연락해 엔지니어가 현장으로 직접 가서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그 기간 동안 해당 라인은 쉴 수밖에 없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이 스마트 공장의 미래형 기술로 꼽히는 것은 궁극적으로 AI와 결합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왕 대표는 “공장장, 작업자, 엔지니어 등 각각이 ‘노하우’로 쌓은 지식이 있다. AI는 모든 공장 데이터를 학습해 그 공장에서 가장 연륜 있는 엔지니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12월 11일자)
소견)사이버 공장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는 효율성이다. 일반적으로 공장을 지으려면 엔지니어들이 설계하고 장비를 설치한 뒤 시운전을 하면서 문제를 잡아내 최적화된 공장을 만든다. 하지만 사이버 공장을 활용하면 짓기도 전에 가상 시운전을 통해 최적화된 설계가 가능하다. 유디엠텍에 따르면 시운전을 포함한 생산 안정화 기간을 40% 이상 단축시킬 수 있어 향후 기대가 큽니다.




by 이남은 2018. 12. 15. 00:30

*인공지능 시대의 준비

인공지능과 일자리 변화

인공지능이 확산되면서 사람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자동화에 의해서 생산성이 급격히 향상되어 일자리가 급격히 줄어들 것이다. 10년에서 20년 사이에 지금 일자리의 반 이상이 없어지거나 업무의 내용이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여러 곳에서 예측한다. 컴퓨터화가 주로 중산층의 단순한 일자리를 감소시켰지만 이제 인공지능은 기자, 회계사 등 지적 능력이 필요한 고소득 일자리도 감소시킨다. 

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기계와 사람 간의 공생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기계와의 공생관계는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것이다. 인간이 하던 업무를 다수의 세부 과업으로 나누어 그 중 사람이 잘 하는 것은 사람이 하고 기계가 잘 하는 것은 기계에게 시키는 분업형태가 보급될 것이다. 초기 항공기에 여섯 명의 조종사가 탐승해야 했지만 지금은 혼자, 혹은 둘이 근무한다. 

2018년에는 약 삼백만 명의 직원이 상관으로 인공지능을 모시게 될 것이라고 가트너가 예측했다. 업무를 계획하여 부하 직원들에게 할당하고 그 성과를 평가하는 메너저의 일상 업무는 인공지능이 더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상관의 눈치를 살필 이유가 없다.

사람이 하다가 싫어지면 나머지 일을 기계에게 맡기는 시간 분업 형태도 가능하다. 단순 업무에서는 사람이 완전히 배제되고 인공지능이 업무를 전담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상당 기간 동안은 사람이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을 기계의 도움으로 처리하게 되는 바람직한 형태가 계속될 것이다. 

인공지능시대에는 새로운 일자리도 많이 생길 것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많은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다. 새로운 일자리는 주로 과학기술과 ICT, 그리고 예술, 스포츠 분야에서 생길 것이다. 또한 기존 산업과 대기업보다는 신 산업과 창업으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2010년까지 25년간 미국의 새로운 일자리의 삼분지 2는 5년미만 기업에서 창출되었다.  우리사회가 지금 경험하는 청년 일자리 문제는 이미 제4차 산업혁명의 와중, 즉 인공지능시대에 진입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창조경제를 통한 창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 정책은 그 성패 여부를 떠나서 매우 바람직한 시도다. 

(ifs POST 2016년 3월 30일 내용 일부)


소견)인공지능에 의한 자동화의 물결은 아직 초기 단계이다.무인매장 무인창고등 일부산업에서는 서서히 현실화 조짐이 관찰되고 있지만 산업전반에서 인공지능의 상용화는 아직 멀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그러나 최근 수년간 인공지능의 비약적인발전 속도를 고려한다면 인공지능의 상용화는 멀지 않습니다.


by 이남은 2018. 9. 10. 00:30

*인공지능으로 바뀌는 미래...4차 산업혁명의 젖줄 AI


이미 AI 공장자동화(FA)는 20년 전에 시작됐고,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은 기존 디지털 산업의 진화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산업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가 바로 AI라고 규정했다. 

AI란 인간의 지능을 인공으로 구현한 것을 의미한다. 

학자들은 크게 AI를 강AI와 약AI로 구분한다. AI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기능은 △스스로 학습하는 기능 △판단하고 사고하는 기능 △인간의 언어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기계학습,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이 AI 시스템 개발을 위한 근간이다.

왜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은 AI일까. 

고리타분한 로봇의 잠재성 분석은 차치하더라도 AI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SW'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 SW를 통해 AI는 기계로 하여금 지능 행동을 하게 한다. 사람과 상호작용하고 최적화된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 준다.

이는 기술의 민주화, 사회 자산화되는 '공유'의 가치를 지닌다. 또 공동 작업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융합하거나 다수의 눈으로 오류를 검출하는 '참여'의 속성도 띠고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가 전망한 AI의 응용 분야는 그야말로 산업 근간 전부가 포함된다.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에 AI를 접목, 카드 사용과 주식 등 금융 거래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거나 특이한 패턴이 발견되면 거래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IP 주소, 구매 이력, 최근 거래 이력, 브라우저 쿠키 정보 등 수천가지 데이터를 수집·분석해서 이상 거래와 비정상 거래 등을 잡아낸다. 

고객 신용도 평가에도 활용한다. 대출 심사나 주택 융자 변화 예측,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한 투자 전략에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 준다. 

(전자신문 11월 5일 내용 일부)

소견)교통, 홈·서비스로봇, 의료·건강, 예술·공연, 교육, 노동·고용, 안전·보안, 공공복지 등이 응용 분야로 꼽히며  한발 더 나아가 최근 금융 산업에 AI를 접목하려는 움직임도 강하게 일고 있어 향후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7. 11. 13. 00:30

*“더워” “재료 주문해”… 말귀 알아 듣는 가전


단지 “더워”라고 얘기해도 작동하는 에어컨, 고장 나면 스스로 원격진단을 의뢰하는 세탁기, 부족한 식재료를 주문할 수 있는 냉장고 등 인공지능(AI)을 장착한 똑똑한 가전제품 전쟁이 한창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산(産)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일본 및 중국 업체가 추격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부터 모든 가전제품에 자체 개발한 AI 딥러닝 기술 ‘딥씽큐’를 장착하고 있다. 올해 초 가전업계 최초로 선보인 인공지능 ‘휘센 듀얼 에어컨’(왼쪽)이 시작이었는데, 지난 9일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새 제품을 내놓았다.

에어컨 설정 온도가 25도인 상황에서 사용자가 “LG 휘센, 이제 추워”라고 말하면 “희망 온도를 높일까요”라고 묻는다. 이어 사용자가 “1도 높여줘”라고 하면 “26도로 높였습니다”고 응답하고 작동한다. 스스로 진화하기 때문에 대화를 많이 할수록 사용자의 사투리, 말버릇 등을 더 정확히 알아듣는다.

LG전자 관계자는 “기존에는 자연어를 이해하는 정도였는데 음성 데이터가 수년간 축적되면서 대화의 맥락을 파악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내놓은 AI 스피커 ‘스마트씽큐 허브 2.0’는 가전제품의 중앙제어장치 격이다. 사용자가 “세탁 시작해”라고 명령하면 세탁기를 바로 작동시키고 “세탁 언제 끝나”라고 물으면 “20분 남았습니다”는 식으로 답한다.

(서울신문 8월 11일 내용 일부)

소견)가장 자주 이용하는 가전제품인 냉장고가 각종 집안일을 제어하는 역할까지 하도록 발전시킬 것”이라며 “예를 들어 요리를 하다 주방이 더러워지면 음성으로 청소로봇을 작동시킬 수 있다





by 이남은 2017. 8. 16. 00:30

*인공지능,자동화,그리고 경제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자동화가 가져올 경제적인 효과에 대응하는 것은 차기 행정부는 물론 그 이후에도 지속적

으로 해결해야할 중요한 정책이 될것이다.인공지능은 이미 미국 직장을 변화 시키기 시작했다.할수 있는 일

의 유형도 바뀌었고 노동자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도 변환 되고있다.모든 미국인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직접 참여 할수가 있어야 한다.학생이든, 노동자든, 관리자든,혹시 기술 책임자든,그것도 아니라면 단지 시민

으로서 정책토론에서 자기의 목소리를 낼수 있어야 한다.

인공지능과 관련 정책이슈가 많다. 미래 행정부와 의회, 민간 영역,혹은 공공 영역에서도 토론하고 고려해

야 할 주제들이 지속적으로 등장 할수 있다. 정부,산업계,기술,정책 전문가, 그리고 공중들이 지속적으로 참여

해서 이 나라가 인공지능이 가져달 번영을 많은 사람들이 나눌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기여해야한다. 그리

고 미국의 기업들과 노동자 들이 자신이 가진 창의적 잠재력을 일깨워 주워야하고 인공지능의 활용과 개발 분

야에서도 미국이 리더십을 유지할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브런치 베타 2016년 12월 내용 일부)

소견)물론 실업을 상쇄시킬수 있을 정도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에 

개입하는 것도 적극 고려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7. 6. 25. 00:30

*4차 산업혁명, 누구냐 넌② 배후가 있다?


WTO 규범이 필요했던 이유는 ‘보다 싼 임금’을 찾아 옮기기가 용이

하기 때문이다. 한국도 한때 나이키의 하청공장이 있었지만, 산업이

발달하고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인건비 부담이 커졌다. 이후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 베트남으로 공장을 옮겨가며 자본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했다. WTO가 없었다면 개별 국가 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투자에 대한 보장을 받아야 했겠지만, 164개국이 가입한

(2016년 7월 기준) WTO 공통규범에 따라 자본은 자유로이 투자 

대상을 고를 수 있었다. 

때마침, 4차 산업혁명의 범주에 드는 로봇, 인공지능, 3D 프린터, 

사물인터넷의 기술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싼 노동력을 기계가 대체

할 수 있을 정도가 됐다. 해외공장이 아닌 자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

이 오히려 비용이 적게 드는 역전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이런 경제적 

동기가 4차 산업혁명의 배경이라 할 수 있다. 

아디다스는 2015년 말 개도국이 아닌 독일 안스바흐에 신발 제조

공장을 설립했다. ‘스피드팩토리’로 명명된 이 공장의 제작과정을 

유튜브에서 살펴보면, 과거처럼 사람이 가죽을 본드로 발라 붙이는 

과정은 사라지고 자동화된 재봉틀이 운동화 갑피를 직조한다. 

그리고 합성수지로 된 얇은 보강재를 군데군데 기계가 프린트한 뒤 

뜨거운 롤러를 통과시키면 갑피가 완성된다. 단, 갑피를 입체 형태로

 재봉하는 것만은 사람이 한다. 이후 로봇이 갑피와 밑창을 붙이면 

운동화가 완성된다. 

(비즈한국 5월 19일 내용 일부)

소견)최근 나이키, 아디다스의 운동화 신제품 디자인을 보면 대부분

가죽이 아니라 직조형태다. 4차 산업혁명에는 자동화공정뿐만 아니라

자동화에 적합한 제품 콘셉트에 대한 고민도 함께해야 함을 알 수 있다.

결국 인건비 절감이 최대 목적으로 개도국 저임금 한계 다다르자 

대안으로 떠오른 것 입니다.




by 이남은 2017. 5. 21. 00:30

*인공지능, 올해 경쟁력 확보 원년


국내 AI산업은 주요국에 비해 뒤처졌다. 미국 AI 기술을 100점으로 봤을 때

 한국 SW기술은 75점, 응용SW는 74점이다. 미국 AI 기술을 따라잡으려면

 최소 2년 이상 걸린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정부와 기업 투자 역시 주요국보다 상대적으로 적다. 구글, 바이두 등 주요 

기업과 미국, 일본 등은 최소 수 천억원에서 조 단위로 AI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국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AI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인 AI 주도권을 확보하지 않고선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AI와 ICBM(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을 아우르는 `지능

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지능정보기술로 인한 국내 총 경제

효과는 2030년 기준으로 최대 460조원에 달한다고 내다봤다. 

정부는 약 80만명 규모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예상했다. AI와 지능정보

분야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강점인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전 산업 

지능정보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전자신문 1월1일 내용 일부)

소견)국방·치안·행정 등 공공분야에 지능정보기술을 선제 도입하고 의료·제조

 분야 지능정보화를 중점 지원하며 안개속에 있던 국내 AI관련 정책 방향이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올해 AI관련 정부 사업이 대거 추진될 전망이라서

기대가 큽니다.




by 이남은 2017. 1. 3. 00:30

*미래가 안보인다…신성장동력 없고, 4차산업혁명엔 뒤져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꼽히는 

영역에서 미국 등과 기술적 격차와 자본투자의 차이가 너무 많아 난다. 

지금 현재로선 우리가 먹을 게 거의 없다."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최근 세계경제연구원 조찬 강연후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의 한 회사가 투자하는 규모가 우리나라 전체의 관련 예산보다 많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4차산업 혁명에선 1등이 모든 것을 독차지하는 구조"라며

"우리의 기술이 선진국의 75% 수준이네, 얼마네 하는 건 의미 없다"고 지적했다. 

사실 4차 산업혁명까지 거론할 것도 없다. 현재의 주력산업을 기초로 이 곳에서

 파상되거나 연관된, 혹은 이 분야를 대체할, 가까운 장래의 먹거리를 새롭게 

찾는 신성장동력 발굴에서도 지지부진하기 짝이 없는 실정이다.

(뉴시스 10월 23일 내용 일부)

소견)미국, 일본 등 선진국 기업은 스마트로봇, 무인차를 비롯한 혁신적 제품의

 상용화를 적극 시도하고 있으며 중국도 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래성장동력

 창출에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는데 두고봐야합니다.




by 이남은 2016. 10. 26. 00:30

*조성진 LG전자 사장 "스마트홈과 연계한 생활로봇 선보일 것"


조 사장은 2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6'이 열린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활로봇이 스마트 가전과 연계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해 H&A사업본부에서 미래의 로봇 사업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스마트홈과 연계해 생활로봇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하드웨어, 

인공지능, 컨텐츠를 통합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로봇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생활로봇이 스마트 가전과 연계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해 H&A사업본부에서

 미래의 로봇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LG전자가 내놓은 스마트홈 로드맵은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의 스마트 

가전에서부터 딥 러닝(Deep Learning), 지능화 등이 가능한 생활로봇에까지 이른다.

조 사장은 "생활로봇 부분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져 있다"며 ▲공장 자동화와

 ▲애견과 같이 놀아주는 등 생활에 유용한 로봇 ▲공항에 로봇을 배치해 길을 

알려주는 것과 비슷한 B2B(기업 간 거래) 영역 등을 꼽았다.

(아세아경제 9월 4일 내용 일부)

소견) 프리미엄 브랜드 투자는 물론, 스마트홈·생활로봇·핵심부품까지 적극 

투자해 사업역량을 키우겠다는 전략 베리굿 입니다.




by 이남은 2016. 9. 1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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