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 제4차 산업혁명 선언 이후 세계는 변화의 물결을 타기 시작했다. ‘ICT를 기반으로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축적해 해석·판단이 가능하고 보다 정확하고 복잡한 의사결정이 필요할 경우에는 사람이 개입해 새로운 가치창출이 가능한 공장’으로 정의되는 스마트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의 아이콘으로 간주되고 있다.

제조 선도국인 독일, 미국, 일본은 정부의 차별화된 정책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Industrial 4.0, 산업인터넷, 로봇신전략산업재흥플랜과 같은 정책으로 2016년 이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은 시작이 다소 늦기는 했지만 중소기업을 통한 제조강국 실현을 위해, 2022년까지 스마트팩토리 3만개 보급과 스마트팩토리 운영인력 10만명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현재 한국 중소제조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상황을 보면 단위모듈 전산화와 기초수준의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도입이 거의 대부분이다.

(충청투데이 1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중소제조기업의 효율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서는 현재 제조현장에 설치돼 있는 다양한 기계 설비로부터 유의미한 데이터의 생성, 수집, 저장을 위해 IoT(Internet of Things) 기술 기반의 데이터 생성, 수집 장치의 보급 확대가 필요하다.센서 설치부터해야

by 이남은 2021. 1. 23. 00:46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진행 중에 있다. 사회 곳곳에 비상이 걸렸다. 집합금지·제한사업장이 늘면서 업주들은 한숨만 내쉬고 있다. 교육현장에서는 온라인 학습이 지속되면서 학습격차 문제가 커지고 있는 것을 우려하고, 코로나發 일자리 감소와 더불어 고용시장은 얼어붙었다. 사회 곳곳에서 “코로나로 죽는 사람 수 보다 굶어죽는 사람이 더 많아지겠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해가 뜨면 우산장수가 울고, 반대로 비가 오면 얼음장수가 운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코로나19에도 특수 산업이 있다. 사람과 거리를 두고 접촉을 자제하는 ‘언텍트 산업’은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영상회의 ‘줌’ 플랫폼 사용과 넷플렉스로 안방에서 동영상을 스트리밍 서비스로 볼 수 있고 출근할 때 주문한 반찬이 저녁에 먹을 수 있는 것이 일상화 되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강의, 무인점포, 원격의료, 온라인 쇼핑, 재택근무 진화 등 일상의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이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다. 코로나19는 병 주고 약주면서 각 분야 사회 곳곳에서 전 세계적으로 변화의 소용돌이로 몰아가고 있다.

미래학자들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테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사이버물리시스템(CPS)사회를 예측하고, 사고방식, 가치관, 인식, 기술 등과 같은 지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정보의 활용과 사고(思考)를 보이지 않는 역영까지 포괄적으로 해야 한다고 전한다. 
(경인종합일보 9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가상과 현실이 혼재된 세계에서 정보융합 및 분석을 공유하며 ‘사물과 사물(IoT)’에서 ‘사람과 공간(IoE)’을 넘어 현실과 사이버 공간이 초지능화·초연결 된 미래사회로 코로나가 진화시켜 나간다.중소제조기업은 회사 체질전환에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by 이남은 2020. 9. 16. 00:43

*스마트공장 고도화 정책 초점은 생산혁신

경남지역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도입 추진을 위해서는 스마트공장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수준 고도화 정책을 병행 추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의 스마트공장 지원정책은 정량적 목표달성을 위해 기초단계 지원에 편중되는 경향으로 기초단계를 완성한 기업들이 다음 단계로 진입해 고도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경남지역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해 중소기업별 고도화 로드맵을 작성하고 이를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또 중소기업의 경우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품 및 서비스 혁신보다 생산혁신에 집중하는 것이 타당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우 적정기술의 개념을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고도화하고 이를 활용한 경쟁력 향상의 경험을 빠르게 축적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마트공장의 연결성과 지능화를 위한 지원 정책의 수립이 스마트공장 고도화의 핵심인 만큼 생산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세부적인 요인을 확인하고, 디지털화하고, 데이터를 생산, 수집, 분석, 컨설팅을 제공하는 활동들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의 고도화에 필수적이며, 각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정책이 수립돼야 한다.

경남지역의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이 부족함으로 스마트공장 허브를 구축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과 공급기업의 균형 있는 육성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 임종수 조사역은 "경남지역의 스마트공장 도입전략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필요성과 중소기업이 직면한 제약을 분석하고 그 간극을 좁혀줄 수 있는 정책방안을 고찰해 시사점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경남데일리 1월 7일 내용 일부)

소견)업종별로는 스마트공장 구축 효과가 상대적으로 높은 1차 금속, 금속가공, 기계 및 장비, 자동차, 전자부품 등 조립 산업의 스마트화를 우선 추진할 필요가 있는 만큼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 즉. 6년째 중소제조기업의 제조혁신 컨설팅을 해보니까 가공보다 열악한 조립공정 스마트화로 생산혁신이 필요합니다.


by 이남은 2019. 1. 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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