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위협하는 중국의 '혁신 굴기'


중국의 ‘혁신 굴기’가 갈수록 매서워지고 있다. 최근 10여년 사이 

중국의 연구개발(R&D)가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는 혁신의 대명사인 미국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올랐다. 

전자 기계 석유화학 등 우리의 주력 산업군이 중국의 추격에 

시달리는 게 그 방증이다. 중국의 수입대체 생산은 우리 경제에

 직격탄이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다. 2000년 때도 185억

달러의 R&D 지출로 중국보다 작았는데, 2013년(689억달러) 

격차가 더 벌어졌다. 우리나라도 나름 4배 가까이 확대했지만

 중국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 것이다. 

특히 중국은 바로 상품화가 가능한 개발연구의 비중이 높다.
 어떤 현상의 원리지식 혹은 응용을 목적으로 하는 기초·응용
연구보다 지식을 제품 생산, 서비스 구축에 활용하는 개발
연구에 일단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이데일리 2월 8일 내용 일부)
소견)중국이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산업기술을 발전시키면
 수출 증대가 어려워질 수 있으니우리도 창업자금 조달여건
개선, 규제 완화 등 혁신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정책이 필요
하오니 전면 재검토 해야합니다.









by 이남은 2016. 2. 15. 00:30

*엔저 파고 넘을려면…물류비 절감· 제조공정 축소 생산성향상 필요


글로벌 경기침체로 비상이 걸린 우리 수출기업들에게 ‘엔저’ 파고가

 덮쳤다. 세계 시장에서 일본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자동차

 물론 석유화학ㆍ반도체ㆍ전자ㆍ조선 등 한국의 주력 산업군 대부분이

 일본의 수출품과 중복된다. 엔저를 무기로 치고 올라오는 일본의 

공세에 한국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일본 업체와 경쟁이 심한 자동차 부품업계는 직격탄을 맞고 있다. 

올 1분기 자동차 부품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4.7% 감소했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자동차는 한ㆍ일 간 수출경합도가

 다른 산업의 배 수준에 달해 피해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산업연구소는 원/엔 환율 10% 하락 시 자동차 수출액은 12%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4월 24일 내용 일부)

소견)우리 기업은 환율 및 유가 변동성에 대비해 물류비 절감, 제조공정

 축소 등을 통한 비용 절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합니다








by 이남은 2015. 5. 2. 00:30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한일 기업 간의 생산 방식에도 변화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한일 기업 간의 생산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이 잇따라 해외에 생산기지를 짓는 

데 비해 일본 업체들은 자국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우선 중국에서 만들고 

있는 종형 세탁기(입구가 위에 있는 세탁기)를 시즈오카(靜岡) 

현 후쿠로이(袋井) 시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이어 전량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가정용 전자레인지는 고베(神戶) 시에서,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가정용 에어컨은 시가(滋賀) 

현의 구사쓰(草津) 시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파나소닉은 일본 내의 유휴 시설을 활용해 신규 투자를 최소화하는

 한편으로 부품 회사들에도 국내 유턴을 요구하고 있다.

 일부 생산라인이 일본으로 이전하더라도 중국 현지 판매용 제품은

 중국 공장에서 계속 생산된다. 파나소닉 가전제품의 일본 내 판매

액은 5000억 엔 전후로 이 가운데 약 40%를 해외에서 생산하고 있다. 
파나소닉이 생산 거점을 일본으로 유턴하는 것은 엔화 가치가 크게 

떨어진 데다 해외 인건비 상승으로 다른 나라에서의 생산 이점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파나소닉은 엔화 가치가 달러당 1엔 떨어지면 

가전제품 이익이 연간 18억 엔 감소한다. 특히 엔화 가치가 달러당

 120엔대로 떨어지면 비용을 절감해도 큰 폭의 수익 감소가 불가피

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본 제조업은 그동안 엔화 강세와 인건비 절감 등을 위해 생산 

거점을 해외로 이전해 왔으나 2013년 엔화 가치가 달러당 100엔대로 

떨어진 이후로 일부 기업이 유턴 움직임을 보여 왔다. 

(동아닷컴 1월6일 내용 일부)

소견) 수출 대기업들은 해외 생산 비중 확대 등으로 대비책을 세워

나가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엔저 쓰나미’의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국가차원에서 중소기업 보호할 방법은 없는지? 

해외 인건비 상승에 대한 해외생산 거점에 대한 장기적 대책은

무엇는지? 재고할 때입니다






by 이남은 2015. 1. 12.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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