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카메라 생산’ LG이노텍 光州 공장 가 보니


지난 17일 광주 광역시 LG이노텍 공장의 ‘10존 클린룸’을 찾았다.

 이곳은 오는 4월 말 공개될 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G4의

 카메라 모듈을 생산·테스트하는 G4 카메라의 심장부다. 

G4는 국내 최초로 800만 화소의 셀카용 카메라를 탑재하고 시중에

 나온 스마트폰 카메라 중에 가장 낮은 조리개 값(F1.8)을 갖췄다. 

10존 클린룸은 방진복, 방진화, 마스크 등을 입고 7단계의 이물질 

제거 단계를 거치고 나서야 겨우 발을 들여놓을 수 있었다. 

반도체소자로 구성된 카메라 모듈은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나 

정전기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10존은 1㎥의 공간에 0.0005㎜ 크기의

 먼지가 10개 이하인 상태를 말한다.

까다로운 공정 속에 탄생한 G4 카메라 모듈의 개발 기간은 약 1년.

 LG이노텍 관계자는 “G4에 탑재될 F1.8 조리개 값을 내장한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양산하기 위해 원점

부터 다시 핵심 공정을 재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4월20일 내용 일부)

소견)LG이노텍은 0.11㎜ 두께의 초박막 ‘글라스타입 블루필터’를 적용

하고 모듈 전체의 두께를 4.46㎜로 슬림화하는 데 성공했다는데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5. 4. 28. 00:30

*국내 종합 부품 업체 1위 자리 놓고 삼성전기-LG이노텍 경쟁 치열


국내 대표 종합부품 기업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 삼성전기 부진과 LG이노텍 추격으로 

두 회사 간 매출 차이가 크게 줄었다. 올해 들어 삼성전기가 갤럭시

S6 효과로 살아나면서 다시 격차를 벌리고 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 개선에 가속도가 붙었다. 1분기 두 회사 영업이익은 시장 

조사 업체 전망치를 10~20%가량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LG이노텍은 지난해부터 애플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에 800만 화소

 손떨림보정(OIS) 카메라모듈을 공급하면서 급성장 중이다. 

지난해 두 회사 간 매출 차이는 스마트폰 시장이 열린 이후 가장 

근소한 수준에 이르렀다. 

영업이익 부문에서는 LG이노텍이 삼성전기를 앞질렀다.

(전자신문 4월 16일 내용 일부)

소견)LG이노텍은 자동차 전장 사업에 집중하면서 모바일 의존도를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LG그룹은 자동차 전장화, 전기차 시장 확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매우 잘한 결정입니다







by 이남은 2015. 4. 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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