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협력해 '세계의 공장'에서 '혁신의 메카'로


중국 제조업은 2010년 세계 최대로 부상했으나 최근 몇 년간 

인건비 상승, 공급과잉 등으로 성장률이 크게 둔화됐다. 대응방안

을 고심하던 중국 정부는 미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 추진중인 

인더스트리 4.0에 주목했다. 2011년 독일은 'Industry 4.0' 정책을

발표하고 기계∙장비∙사람이 인터넷으로 초연결되는 새로운 산업혁명

의 시작을 알혔다. 2014년 미국도 'Making in America'를 발표하며

 첨단 제조업 추진을 위한 국가전략계획을 수립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 정부는 빅데이터, 클라우드,사물인터넷

(IoT) 등 4차 산업 분야의 고성장에 주목하고 관련 정책을 지속적

으로 발표해 왔다. 

중국의 빅데이터 시장은 '15년 기준 1천억위안 규모로 전세계 시장의

13%를 차지한다.2020년에는 8230억위안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클라우드 시장 규모('15년 기준)는 330억달러로 전년대비 63% 

증가했고, 데이터센터 규모는 '16년 기준 203억달러에 달한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중국의 IoT 시장 규모가 '15년 7500억위안에서

 '20년 1.8조위안을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녹색경제 5월 5일 내용 일부)

소견)제조업과 인터넷의 융합을 통한 핵심 경쟁력 및 노동 생산성 

제고가 최대 목표이며 5대 기본방향으로는 혁신 추진, 품질 우선, 

녹색 성장, 산업구조 고도화, 인재 우선 등을 설정하고 혁신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 향후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7. 5. 8. 00:30

*인공지능, 올해 경쟁력 확보 원년


국내 AI산업은 주요국에 비해 뒤처졌다. 미국 AI 기술을 100점으로 봤을 때

 한국 SW기술은 75점, 응용SW는 74점이다. 미국 AI 기술을 따라잡으려면

 최소 2년 이상 걸린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정부와 기업 투자 역시 주요국보다 상대적으로 적다. 구글, 바이두 등 주요 

기업과 미국, 일본 등은 최소 수 천억원에서 조 단위로 AI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국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AI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인 AI 주도권을 확보하지 않고선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AI와 ICBM(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을 아우르는 `지능

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지능정보기술로 인한 국내 총 경제

효과는 2030년 기준으로 최대 460조원에 달한다고 내다봤다. 

정부는 약 80만명 규모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예상했다. AI와 지능정보

분야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강점인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전 산업 

지능정보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전자신문 1월1일 내용 일부)

소견)국방·치안·행정 등 공공분야에 지능정보기술을 선제 도입하고 의료·제조

 분야 지능정보화를 중점 지원하며 안개속에 있던 국내 AI관련 정책 방향이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올해 AI관련 정부 사업이 대거 추진될 전망이라서

기대가 큽니다.




by 이남은 2017. 1. 3. 00:3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