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의 진화가 정점을 향해 달려간다.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가 선명해질수록 ADAS는 보다 정교하고 안전하게 운전자를 돕는 방향으로 발전한다.
ADAS는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을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안전한 이동을 돕는 자동차의 여러 장치들이 IT기술과 만나 차가 스스로 판단하고 달리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기계장치로 시작한 자동차가 지능형 전자 이동수단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ADAS가 탄생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ADAS 기능 중 가장 많이 보급되고 잘 알려진 것이 자동긴급제동(AEB)이다. 2006년 볼보가 최초로 양산화에 성공, 이후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이 채택한 기술이다. 볼보는 안전기능 패키지 ‘시티 세이프티'를 통해 시속 50㎞ 이하의 속도에서 앞 차와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차가 스스로 멈춰세우는 기술을 선보였다.

(IT조선 1월 11일 내용 일부)소견)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의 진화가 정점을 향해 달려간다.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가 선명해질수록 ADAS는 보다 정교하고 안전하게 운전자를 돕는 방향으로 발전한다.이것이 Fool Proof장치임.

by 이남은 2021. 1. 16. 00:45

14일 기자가 방문한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밴드골드 사업장은 정부의 지원을 받은 곳 중 하나다. 약국,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각종 일회용 반창고 등 의약외품을 생산하는 ‘밴드골드’의 고종원(54) 대표는 사업장 내 생산시설을 안전장치가 설치된 것으로 교체해 혹시 모를 끼임 사고에 대비했다. 밴드가 생산 과정에서 롤러에 걸렸을 때 직원이 손을 넣지 못하도록 덮개로 막는 식이다. 담당자인 공장장 3명만이 그 덮개를 열 수 있는 권한을 갖도록 했다. 관리자인 김지숙(59·여)씨는 “이전에 사용하던 설비에는 습관적으로 손을 많이 넣었는데 지금은 덮개가 있어서 밴드가 걸려도 1차적으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걸림이 생겨도 공장장을 부르면 되니까 직원들 모두 재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또한 고 대표는 지난 1월 경기 광명시에서 안양시로 사업장을 옮기면서 일반 작업용 리프트를 없애고 약 5000만원을 들여 화물용 승강기를 설치했다. 고 대표는 “건물 벽에 설치하는 일반 작업용 리프트가 불법은 아니지만 노동자들이 화물을 옮기려고 리프트에 같이 올라타면서 끼임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고 해 고민 끝에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 사업장에서는 직원이 계란을 3층으로 옮기려고 일반 작업용 리프트에 올라탔다가 리프트가 추락하면서 목과 어깨가 리프트와 창틀 사이에 끼면서 사망한 일이 있다.

(서울신문 10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사업장 내 생산시설을 안전장치가 설치된 것으로 교체해 혹시 모를 끼임 사고에 대비했다. 밴드가 생산 과정에서 롤러에 걸렸을 때 직원이 손을 넣지 못하도록 덮개로 막는 식이다.작업자의 실수방지기구인 Fool Proof장치의 9가지 방식중 제일이 안전대책 방식이다.

 

 

by 이남은 2019. 10. 18. 00:21

일본이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를 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제조업 수출경쟁력 분석 결과 ‘품질경쟁력 우위’ 상품군 숫자가 각각 일본의 절반, 독일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술 강국인 두 나라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상품군은 한국이 더 많았지만, 품질경쟁력은 여전히 극복 과제로 꼽히고 있는 셈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8일 ‘제조업 수출경쟁력 점검과 국제비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1000대 제조 상품권의 수출입 단가를 계산해 수출 상품의 경쟁력을 ‘품질’과 ‘가격’ 측면에서 분석했다. 세계시장보다 높은 가격임에도 무역수지가 플러스(+)인 상품을 ‘품질경쟁력 우위’로, 수출가가 수입가보다 낮으면서도 무역수지가 마이너스(-)인 상품을 ‘품질경쟁력 열위’로 분류했다.

지난해 기준 품질경쟁력 우위 한국 제품은 156개로 일본(301개)의 51.8%, 독일(441개)의 35.4% 수준에 그쳤다. 품질경쟁력 열위 한국 제품은 264개로 일본(130개)의 2배, 독일(65개)의 4배에 달했다. 반면 가격 측면에선 한국의 경쟁력 우위 제품이 217개로 일본(135개)과 독일(139개)을 모두 압도했다.

보고서 저자인 이태규 한경연 연구위원은 “품질경쟁력 아닌 가격경쟁력 우위 무역수지 흑자 품목이 많아 제조비용 상승이 발생할 경우 수출경쟁력이 쉽게 약화될 수 있는 게 한국의 수출 구조”라면서 “품질경쟁력 우위 품목 중심 수출 구조로 탈바꿈하려면 결국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투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8월 19일자)

소견)품질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평생을 두고 후회한다.품질경쟁력 우위 품목 중심 수출 구조로 탈바꿈하려면 Fool Proof장치로 불량제로에 도전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9. 8. 21. 00:43

*휴먼에러 낮춘 터크(터크코리아) 적용사례


그린 라이트 프로세스 
독일 츠비카우에 위치한 SAS오토모티브 시스템 공장은 차량 시트 모듈을 생산한다. 최근 폭스바겐 생산공장의 시트를 생산하고 있다. 

SAS 오토모티브는 시트 생산 및 조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휴먼에러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 

플랜트 설계를 담당하는 Oliver Graf는 "일반적으로 납품 시간 약 2시간 반 전에 요구사항을 전달 받고, 제한된 시간 안에 시트를 생산해 납품해야 한다. 하루에 최대 1천300개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매 분마다 1개의 시트 완성품이 나와야 한다”며 SAS 오토모티브의 작업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생산라인의 끝에서 품질오류가 발견되면, 수작업으로 해결하곤 했다. 결함 없는 생산을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조립과정에서 통합된 품질 관리를 하는 것이었다. 픽-투-라이트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에 조립 작업자들은 주문 전표를 바탕으로 이에 따라 부품을 조립했다. 이러한 방법은 수작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실수가 따랐다. 

휴먼에러 줄이는 픽-투-라이트 시스템 
터크와 배너의 픽-투-라이트 시스템을 통해 SAS오토모티브 시스템은 시트 제조 과정에서 실수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었다. 

이 시스템은 시트의 구성을 조명 신호로 변환해 필요한 구성 요소를 올바른 순서로 표시한다. 모든 출력 트레이에는 표시등이 장착돼 있어 작업자는 표시된 트레이에서 구성 요소를 가져와 좌석에 설치하면 된다. 표시등에는 구성 요소가 줄어들면 자동으로 인식하는 포토센서가 장착돼 있다. 시스템은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제품 라인 콘트롤에 정보를 전송해 수행완료를 확인하고 다음 주문을 위해 조명신호를 해제하면 루틴이 완성된다. 


100mm를 기준으로 후경무시 모드가 설정돼 있기 때문에 조명신호의 예기치 않은 동작을 방지할 수 있다. 시스템 자체적으로 한 단계의 보호기능을 추가로 제공하기 때문에 작업자가 잘못된 트레이에서 부품을 꺼내게 되면 적색 신호가 표시돼 오류를 확인할 수 있다. 

(산업일보 2월13일 내용 일부)

소견)터크와 배너의 픽-투-라이트 시스템을 통해 SAS오토모티브 시스템은 시트 제조 과정에서 실수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었다. 이와같이 Fool Proof장치는 불량발생을 봉쇄시키는 보증수표입니다.


by 이남은 2019. 2. 18. 00:30

*자동비상제동장치, 만능은 아닙니다…시속 60㎞ 넘어가면 충돌 못 막아요 


2000년대 중반부터는 추돌 자체를 막기 위한 AEBS 기술이 본격적으로 양산차에 적용됐다. 전방 카메라 센서와 레이더 센서가 장애물을 감지해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1차적으로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그래도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지 않으면 차가 자동으로 긴급 제동해준다. 초창기에는 앞에서 달리는 차만 감지했다면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도로 위로 등장하는 다양한 물체(야생 동물부터 보행자까지)를 감지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첨단 기술은 주로 대형 트럭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대당 1억~2억원이 넘을 정도로 차량 자체가 고가인 데다 한번 사고가 나면 사람은 물론 재산적인 피해도 워낙 크기 때문이다.

차종별로 적용되는 기술도 차이가 있다. 기본적인 작동 원리는 같지만, 트럭이나 버스에 적용되는 기술이 좀 더 고급이다. 고속으로 달릴 일이 많고 무게가 많이 나가 제동거리가 긴 화물차의 경우 기본적으로 200m 이상 앞쪽 상황을 감지하는 ‘장거리 레이더 센서’(LRR)를 활용한다. 이에 비해 차도 가볍고 도심 주행이 많은 승용차에는 최대 160~180m까지 감지하는 ‘중거리 레이더 센서’(MRR)가 쓰인다. 실제 15t 이상 대형 트럭은 승용차에 비해 3~5배까지 제동거리가 길어져 0.001초라도 빨리 상황에 대처해야 하기 때문이다. 트럭과 자동차가 같은 상황에 놓였을 때 대처하는 법도 조금씩 다르다. 화물을 가득 실은 대형 트럭의 경우 등은 적재물의 쏠림 때문에 무조건 급제동을 했다가는 자칫 더 큰 참사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서울신문 8월9일 내용 일부)

소견)운전자가 조는 것 자체를 감지하는 방식도 있다. 룸미러 근처에 적외선 카메라를 달아 운전자의 눈 깜빡임과 표정 등을 읽고 졸음운전이라고 판단하면 좌석과 운전대를 진동하는 식으로 사람을 깨운다. 운전자의 목이나 몸이 부자연스러운 각도까지 기울어 진다든지 예고 없이 차선 이탈을 하는 등 통해 졸음운전이 감지되면 경고음을 내는 방식도 있다. 운전자가 반복해 졸면 잠시 쉬다 운전하라는 표시가 운전석에 뜨면서 고무풍선 등으로 가슴등 쳐서 멈쳐다 가게 만드는 것이 실수방지기구인 Fool Proof장치입니다.(Fool Proof장치 강의및 적용문의 010-2313-4100,이남은)



by 이남은 2017. 8. 11. 00:30

*졸음운전…비극 막기위한 대책과 방법은?


졸음운전의 위험성이 음주 운전에 비하여 결코 낮지 않다는 많은 

연구 결과는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

준다. 졸음운전은 음주운전처럼 단속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예방이 최선이다.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수면부족을 해소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평소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고 특히 장거리 운전전날

에는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한다. 

장시간 연속 운전은 자제해야 한다. 계속되는 운전은 운전자의 

주의력과 각성 수준을 떨어트린다. 2시간 연속 운전할 때마다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운전 중 졸리면 무조건 쉬고 잠을 자야 한다. 잠깐이라도 잠을 보충

하는 것이 졸음운전 사고의 가장 중요한 예방책이다.

 졸음 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국토교통부 

조사 자료를 보면 졸음 쉼터 운영 후에 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률이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신경과학회 소속 정기영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수면 장애

 졸음운전의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

하다"며 "직업 운전자는 수면무호흡증후군이나 기면증과 같은 수면

 질환에 대한 선별검사가 필요하며 선별 검사에서 수면 질환이 의심

되는 경우에는 의사를 만나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유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5월 22일 내용 일부)

소견)지난해에도 관광버스 기사의 졸음운전으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

한 바 있어 졸음운전은 음주운전과 함께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므로 자율주행차가 나오기 전에 Fool Proof장치로 졸음

운전방지를 시켜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7. 5. 29. 00:30

*고속도로 분기점 '색상 차로유도선' 설치…갈림길 찾기 수월


앞으로 고속도로 모든 분기점에 차로 유도선이 설치돼 갈림길 경로 

구분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상반기까지 고속도로 모든 분기점과 경로 혼선 

사고가 우려되는 나들목 진출목에 컬러 차로 유도선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컬러 차로 유도선'은 분기점, 나들목 등의 갈림길에서 특정 방향의 

경로를 미리 알려주기 위해 설치된 색상 유도선이다. 

현재 컬러 차로 유도선은 고속도로 분기점 51곳과 나들목 32곳에 

설치돼 있다. 도로공사는 상반기까지 분기점 164곳과 나들목 23곳에 

추가로 차로 유도선을 설치할 계획이다.

분기 차로가 1방향인 도로는 분홍색, 2방향일 경우 분홍색과 녹색으로

구분해 표시된다.도로공사가 고속도로 분기점과 나들목 76곳의 컬러 

차로 유도선 설치 전후 사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설치 후 교통사고가 

약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컷뉴스 3월 8일 내용 일부)

소견)도로공사 관계자는 "2012년 처음 도입된 컬러 차로 유도선은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인정받아 시가지 교차로 등 국도와 지방도로도

 확대 적용되고 있는 것은 매우 잘한 일입니다.



 


by 이남은 2017. 3. 10. 00:30

양품만들기를 위한 생산시스템의 체계


1)공정의 흐름화

  선입선출하여 가공 이력을 알수 있다.불량이 1%에서 0.1%로 감소되면

  생산성이 20% 향상되고 제조코스트는 10% 절감된다

2)1개씩 흘리는 소Lot 생산

  준비교체를 제품별로 행할수록 양품조건이 명확하게 된다

3)라인을 정지시키는 시스템

   Fool Proof장치,안돈,정위치정지장치,끈 스위치 등 불량발생시 라인을 세우는 인식시켜야 한다

  그래서 불량원인 분석을 공정확인 개선활동을 해서 확인작업 및 앞공정까지 확인

   작업 해야한다

4)눈으로 보는 관리에 의한 품질의식 고취

   현물 파레트 다이

5)현장 리더에 의한 발생시점에서의 사실원인 규명추구

  스킬업 트레닝

6)생산시스템으로써의 일일개선이 추진되는 체계

   2시간 Feed-back, 퍼팩트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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