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비극 막기위한 대책과 방법은?
졸음운전의 위험성이 음주 운전에 비하여 결코 낮지 않다는 많은
연구 결과는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
준다. 졸음운전은 음주운전처럼 단속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예방이 최선이다.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수면부족을 해소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평소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고 특히 장거리 운전전날
에는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한다.
장시간 연속 운전은 자제해야 한다. 계속되는 운전은 운전자의
주의력과 각성 수준을 떨어트린다. 2시간 연속 운전할 때마다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운전 중 졸리면 무조건 쉬고 잠을 자야 한다. 잠깐이라도 잠을 보충
하는 것이 졸음운전 사고의 가장 중요한 예방책이다.
졸음 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국토교통부
조사 자료를 보면 졸음 쉼터 운영 후에 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률이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신경과학회 소속 정기영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수면 장애
는 졸음운전의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
하다"며 "직업 운전자는 수면무호흡증후군이나 기면증과 같은 수면
질환에 대한 선별검사가 필요하며 선별 검사에서 수면 질환이 의심
되는 경우에는 의사를 만나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유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5월 22일 내용 일부)
소견)지난해에도 관광버스 기사의 졸음운전으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
한 바 있어 졸음운전은 음주운전과 함께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므로 자율주행차가 나오기 전에 Fool Proof장치로 졸음
운전방지를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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