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 ‘아라’, 어디까지 왔나

프로젝트 아라는 쉽게 보면 조립식 스마트폰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게 개념일 때는 쉽지만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는 기술 관점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다. 모듈의 포맷과 각 부품간의 연결 궁합, 그리고 부품들이 

하나로 합쳐진 기기의 내구성 등 따져야 할 것들이 많다. 비교적 조립이 

쉬운 PC도 슬롯 규격, 드라이버 규격 등 그 과정을 표준화하는 데 수십년이

 걸렸다. 아직 아라는 프로젝트 단계다. 2013년 처음 프로젝트 아라가 처음 

발표됐을 때는 ‘이게 실제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현실성이 꽤 멀어 보였다. 하지만 개발자 회의에 나온 시연 제품은 당장 

시장에 나온다고 해도 문제가 없어 보일 정도다. 구글은 프로젝트 아라에 

‘스파이럴(Spiral)’이라는 말로 개발 진척 과정 단계를 구분한다.

 나선형처럼 점점 완성품에 가까워진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초기 공개된

 스파이럴0 단계의 제품은 디자인과 조립식이라는 개념 정도였지만 2014년

 첫 개발자 회의와 함께 공개된 스파이럴1에서는 모듈이 본체에 직접 연결

되는 방식이 고민됐다. 현재 공개된 스파이럴2 데모 기기는 당장 출시해도 

되는 수준에 올랐고, 구글의 목표처럼 올 연말 출시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블로터 1월21일 내용 일부)

소견)조립식 스마트폰을 고객의 요구에 맞게 꾸밀려고 해도 쉽지 않을텐데 

물론 영업하는 분이 도와주시지만 제품 특성을 잘알아야 하지 않겠냐?

여기에 들어가는 각종 센서들의 표준화로 가격이 싸지면 스마트 공장에

각종 생산설비 연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by 이남은 2015. 1. 28. 06:28

*아이패드에 필름 공급하는 업체 어딘가 했더니 바로…


최근 서울 성수동에서 만난 임종만 태성 대표는 "경쟁사들이 필름금형을

 외주 주는 데 비해 자체 금형공정팀을 구성해 기술경쟁력, 납기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금형기술이 향상되면서 기기의 모델

변경시에도 시제품을 만드는데는 단 하루면 충분하기 때문에 2~3일이

 걸리는 타사보다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태성은 TV, 휴대폰, PC 등 디스플레이기기의 보호필름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1997년 설립 돼 중대형TV를 비롯해 초소형 휴대폰 부품까지 약

 500여종의 필름을 글로벌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예컨대 애플사의 '아이패드 미니'에는 태성의 보호필름만 12종이 들어간다. 

기본적인 외관보호를 비롯해 절연, 방열 등 매달 200만달러이상의 필름을 

공급하고 있다. 임 대표는"모바일 쪽에서는 일반적인 기기에 2~20종 정도

필름을 공급하고 있으며, 어느 회사의 어떤 모델이든 태성의 제품이

안들어가는 제품을 찾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다품종 대량생산체계로 

글로벌수요자의 구미에 맞는 제품을 가공·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1월19일 내용 일부)

소견)필름은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작은 부품이지만 제품성능을 향상·

유지시키는 꼭 필요한 부품인데 자체 금형기술로 제작하여 기술및 가격 

경쟁력차별화로 히든 참피온이 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by 이남은 2015. 1. 24. 00:42

*무선충전 기술의 전망


현재 무선전력 전송 기술은 국제적으로 관심이 매우 높고 여러 

기업체들에 의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기업체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의 무선전력 전송 민간

 표준은 국내외의 여러 기업들과 표준단체들이 서로 얽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분야이다.
앞으로 무선전력 전송 기술의 국내시장 활성화와 국제시장의 선도를

 위해서는 보다 원천적이고 기반이 되는 연구 분야에 대해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학계, 연구소,

산업계가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기술적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이를 산업화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정부

에서는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인증 규정을 마련하여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그동안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었던 무선전력 전송 관련 시장이 

기술의 도약과 발전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국내의 많은 

연구자들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과 서비스를 갖춘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과 함께 이 분야에 참여해야 하며, 이를 통해 무선전력 

전송 기술이 IT 산업에서 새로운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테크인사이트1월19일 내용일부)

소견) 전기버스보다도 전기자동차가 더 빨라지므로 신설아파트 

단지에는 물론 기존 아파트에는 눈,비에 충전시 감전위험이 있으

므로 지하 주차장에 무선 충전장치를 설치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by 이남은 2015. 1. 23. 00:30

*개방화 전략 전개해 사물인터넷 시장 선도


 “LG전자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플랫폼 차별화, 기기 간

 연결성 강화, 사물인터넷 생태계 확장 등 개방화(Openness) 전략을 

전개해 사물인터넷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사장은 ‘웹OS 2.0’, ‘웰니스 플랫폼’ 등 LG만의 플랫폼을 소개했다.

 ‘웹OS 2.0’은 지난해 선보인 ‘웹OS’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스마트TV 전용 플랫폼이다. LG전자는 소비자 사용패턴을 감안,

 ‘웹OS 2.0’에 한층 더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을 탑재하고 홈 화면 로딩 시간, 앱 화면 전환 시간 등도

 2배 이상 단축했다. 

LG전자는 ‘웹OS’를 호텔TV, 사이니지 등 B2B 제품에 적용한 데 이어 

향후 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웰니스 플랫폼

(Wellness Platform)’은 LG전자의 ‘생체신호분석기술(Bio-signa

lAnalysis Technologies)’을 탑재한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과 

가전 제품을 연동해 신체 건강부터 생활 환경까지 관리한다. 

사용자의 수면 습관, 심장 박동 수 등 다양한 신체 정보를 분석해 

공기청정기,에어컨 등의 주변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이어서 안사장은 기기 간 연결성 강화 전략도 소개했다. LG전자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을 

실시간 연동하는 연결 솔루션(Connectivity Solution)을 선보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스마트워치에 목적지를 말하면 스마트카

 네비게이션을 통해 날씨, 교통정보, 운전자 선호도로 등을 종합한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업코리아 1월17일 내용 일부)

소견)플랫폼 차별화,기기간 연결성 강화및 LOT생태계 확장 등

추진 많은 기대를 해 봅니다.









by 이남은 2015. 1. 22. 01:58

*스티브 잡스가 스마트폰을 안 가지고 다닌 이유


몰입하기 위해선 무언가에 깊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한 가지에 집중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인터넷이 널리 퍼지면서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가

 늘어가고 있죠. 집중력을 빼앗기고 잡념이 늘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는 때를 제외하고는

 어지간하면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니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출장 때 컴퓨터를

 빼놓고 가기도 하고요. 재밌는 일입니다. 아이폰이나 맥북, 다 잡스의 

발명품인 셈인데 말입니다. (웃음)”(조선비즈 1월18일 내용 일부)

소견)명확한 목표를 가질 것, 하고자 하는 일이 적절한 수준의 난이도를 가질 것,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빠를 것이 몰입할수있는 세가지 조건이라고 합니다

현재 작업시간을 줄이기 위한 몰입을 해보면 어떻겠습니까?







by 이남은 2015. 1. 20. 05:19

*‘사물인터넷’ 아파트 속속 분양


대우건설이 지난해 9월 분양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에 적용한

 이후 모든 단지에 설치키로 한 ‘스마트 도어 카메라’는 현관 

앞을 지나는 사람을 자동으로 촬영해 서버에 보관하며,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 수상한 사람이 접근하거나 빈집을 

보러 오는 경우 등을 감시할 수 있다.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무인택배, 지하주차장 비상호출 , 주차 위치인식 시스템 등과 

가구별 현관자석감지기,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등도 적용한다.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동에 짓고 있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블루투스 기술이 도입된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 네트워크 하스)과 화면 전송기술인 미러링이 탑재된

 ‘스마트 미러링 주방 TV’가 설치된다. 지난해 9월 1순위 청약

에서 평균 71.6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냉난방과 조명을 조절하고 입주자의 건강

정보를 파악해 응급 시 외부의 의료체계와 연동하게 하는 팔찌

 등 진정한 의미의 사물인터넷 아파트가 등장할 날이 머지않았다”

고 말했다.(경향신문 1월9일 내용일부)

소견)스마트폰으로 집 안 전등과 난방, 가스 등을 원격 제어할 

수도 있고 각 가구에 설치한 일괄 소등 스위치에는 엘리베이터 

호출 버튼이 있어 바쁜 출근이나 등교 시간에 미리 엘리베이터를

부를 수도 있어 정말 편리한 세상이 옵니다







by 이남은 2015. 1. 16. 05:44

스마트폰 수요 위축되는데 … 기술혁신 통해 격차 벌려야


하드웨어 전문 업체인 삼성전자 회사의 제품 차별화는 버티기만을

통해 구현될 수 없다. 휴대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 저전력을 구현할 3D 반도체 기술을 통해 삼성전자는

애플과 중국 업체와의 기술 격차를 확대해야 한다. 

비용절감과 기술 혁신이 동시에 이루어질 때 삼성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은 유지될 수 있다. 여기에 하드웨어 제품 가격의 하락 속도를

저지할 새로운 솔루션 탑재도 필요해 보인다. 스마트카·스마트홈·

헬스케어 등 다른 산업에 IT산업의 효율성이 접목될 경우 해당 하드

웨어 제품의 가격 하락 속도는 완만해질 수 있다. 

최근 들어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을 강조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다만 사물인터넷이 힘을 발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재미보다는 사용자

들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삼성전자도 사용자들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일 차별화된 서비스와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중앙일보1월11일 내용일부)

소견)하드웨어 전문 업체인 삼성전자가 애플 등 주요 경쟁자와의 기술 

격차를 무엇으로 벌릴 수 있는지 의문이며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범용화 시대에 발맞춰 조직 통합을 통한 슬림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서플라이 체인의 효율성 제고를 통한 원가 절감에 집중해서

애플과중국업체를 따돌릴수 있겠냐? 차별화전략으로 따라가지 말고

이끌고가야 롱런 할수있습니다






by 이남은 2015. 1. 15. 00:32

*모든 생활은 TV로 통한다…바야흐로 스마트홈 시대


TV 리모컨으로 ‘일하기(Do house work) 모드’를 선택했습니다. 

순식간이었습니다. 로봇청소기가 움직이고 에어컨은 자동 환기 

모드로 바뀌었습니다. TV 오른쪽 상단 위로 5분 뒤면 세탁이 

완료된다는 메시지도 떴습니다. 

모바일과 입는 기기 간의 연동도 강화됐습니다. 실제 홈챗 

시연장에서 가전과 연결된 LG전자의 입는 기기 G워치에 대고 

“집에 가고 있어”(I’m comming home)라고 말했더니 조명이 

켜지고 에어컨이 돌아갔습니다. 취향에 맞게 설정해 둔 노래도

 흘러나왔습니다.
삼성전자 대표는 사물인터넷을 가리켜 “사람들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우리를 보호하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 주며 나아가 사회

 경제를 바꿀 무한한 가능성의 원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신문 1월9일 내용 일부)

소견)사물인터넷(만물인터넷) 시대변화가 생각보다 빨리  우리 

곁을 찾아와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지 않겠습니까?

스마트폰과 TV리모콘으로 스마트홈 시스템을 가동시키겠죠











by 이남은 2015. 1. 13. 05:25

*나눔과 섬김을 위해 세계  브랜드와 경쟁할것


엔지니어출신답게 좋은 제품개발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유코텍> 신준균대표는 자신만의 기술철학도 분명하다.

"예전에 일본엔진니어로부터 배운것이 사람의 귀는 다양하다

란것과 주파수 수치와 같은 기계적인 세팅보다 사람의 귀로

먼저듣고 세팅하는것이 주요하다는 것이죠.그래서 저도 

제품개발과 세팅할때 아직도 그렇게 하고있어요.수치로 나오는

평가보다 쓰는사람들이 만족할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어폰제조는 사양산업에 가까와요.대기업이아닌이상 마케팅에

투자를 할수도없고 홍보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죠.특히 소비자

들이 외국브랜드가 좋다는 선입견때문에 어려움이많아요.

사업을 시작할때만해도 세계적인 브랜드로의 성장을 꿈꾸며 앞만

바라보았지만 지금은 남들이 보기엔 적다할수 있을지 모르겠

지만 주변의 이웃을 바라보며 베풀고 나눌수있음에 감사하게

됐죠.현재 환경을보면 힘들기도하지만 앞으로도 더많이나누고 

베푸는 일에 참여할수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있어요"

(행복으로의 초대 내용중에서)

소견) 이어폰제조는 절대 사양산업이 아닙니다.공원에나와 

보면 젊은 사람이나 나이드신 사람이나 걸으면서 많이사람들이

어어폰을 끼고 있습니다.경쟁사 대비 차별화기술로 국내보다

해외로 수출해야 롱런컴퍼니가 되지않겠습니까?







by 이남은 2015. 1. 8. 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