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실수’? 한국이 놓치고 있는 샤오미의 진짜 혁신


짝퉁이다. 상표나 디자인을 베낀 가짜 제품을 말한다. 1세대 정보기술(IT) 벤처

 사업가 출신으로 <소프트웨어 전쟁>이란 책을 쓴 백일승씨는 “산자이에도 

격이 있다”고 말한다. 흔히 중국을 짝퉁의 천국이라고 하지만, “중국 산자이 

문화의 독특한 점은 거기에다 자신만의 무언가를 더해 내놓고 있는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대륙의 실수. 중국 기업 샤오미(小米)의 IT제품에 붙은 별명이다. 한국에서 

샤오미의 존재감을 알린 제품은 대용량 배터리였다. 그리고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와이파이와 체중계까지 샤오미의 ‘mi’ 브랜드를

 단 제품들이 쏟아져나왔다. 한국의 인터넷 쇼핑몰들은 샤오미 특별전을 별도의

 카테고리로 기획했다. 가격은 종전 같은 카테고리 제품 가격의 절반 이하였다.

 가성비, 즉 ‘가격 대비 성능이 괜찮은 제품’이기 때문에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런데 정말 실수였을까. ‘어쩌다가’ 싼 값에 괜찮은 품질의 

제품이 나온 것일까. 

(경향신문 12월5일 내용 일부)

소견) 여행 가이드는 “삼성제품을 쓴 지 2년이 다 되었는데, 교체시기가 되었는지

 급속한 품질 저하를 느낀다”며 “나도 다음 휴대폰은 샤오미를 구입할 생각”이라고

 말해 걱정이 안될수가 없습니다








by 이남은 2015. 12. 13. 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