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농업은 잊어라…스마트 팜 열풍


4차 산업혁명 주역인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농업 현장에 빠르게 접목되고 있습니다. 농업과 신기술 매칭은 '스마트 팜'(smart farm)이란 시스템 농업으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팜 확산은 힘들고 고된 일이라는 농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농촌에 희망을 거는, 농업에 미래를 걸고자 하는 젊은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며 농촌 전반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농촌에서는 이미 원격조종으로 시설 하우스 조명을 조절하거나 창문 개폐를 조작하는 수준의 1세대 스마트 팜에서 2세대로 접근 중입니다. 연합뉴스는 우리 농촌의 스마트 팜 현주소를 짚어보고 국내 스마트 팜을 선도하는 농가들을 찾아 성공 비법을 들어봅니다.]

(전국종합=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농업과 첨단 기술이 결합한 '스마트 팜(smart farm) 열풍'이 거세다.

스마트 팜은 기존 농축산업 생육방식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지능화한 농장을 말한다.

온실과 축사, 과수원의 자동화 제어 요소에 인터넷, 네트워크 등 ICT를 접목해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적정 환경으로 유지·관리하는 농장이다.

시설원예에 스마트 팜을 접목해 인력이 아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다양한 환경을 관리한다. 이는 시간과 비용 절감,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온실 관리로 이어진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농축산업 시설의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생육환경을 분석하고, 각종 제어 장치 구동으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해 노동력을 최소화함으로써 생산량을 극대화한다.

(매일경제 2월 4일 내용 일부)
소견)한국형 스마트 팜 3단계가 완성하면 농가 규모화와 생력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경쟁력 향상을 물론 지능형 생육관리모델이 탑재된 비닐하우스 중심의 저비용 고성능 한국형 스마트 팜을 수출해 우리나라가 농업 수출국으로서 세계시장에서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8. 2. 6.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