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타, 1년 만에 부품단가 인하 요청


도요타가 1년 만에 부품단가 인하를 협력사에 요청했다. 실적 호조에도

 신흥국에서 신차 판매가 둔화되면서 차량 판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닛케이신문은 도요타가 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단가

 인하를 요청했다고 20일 전했다. 엔진 및 차체 구성부품을 공급하는

 1차 협력업체 450여개가 대상이다. 단가인하 요구 폭은 평균 0.5~1.5%

수준으로 전망된다.도요타는 하반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가 절감에

 다시 나섰다. 최근 자동차 시장 환경과 폴크스바겐과의 글로벌 넘버1 

경쟁 심화, 신기술 개발에 따라 비용지출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요타 관계자는 “협력사와 함께 진행하는 원가 개선이 경쟁력 원천”

이라고 말했다.친환경 및 신기술 개발 부담도 커지고 있다. 

도요타는 TNGA로 불리는 자동차 제조 기술 도입을 준비 중이다. 

올해 발매되는 신형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엔진과 차체 개량 비용이 비싸 원가 절감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전자신문 8월20일 내용 일부)

소견)TNGA로 불리는 자동차 제조 기술 도입를 위해 엔진과 차체 개선

비용과다로 원가절감으로 메꾸겠다고 하는데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5. 8. 29.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