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알아서 해 주세요.”최근 국내 대기업의 광고에 등장한 문구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이처럼 알아서 해주는 일이 늘어날 것을 예상하게 한다.
그러나, 스마트공장은 그렇지 않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스마트공장 추진을 누군가에게 ‘알아서 해 주세요’라고 말할 수는 없다. 스마트공장은 앞에서 예로 든 광고 문구와는 전혀 다른 영역의 일이다. 스마트공장 추진은 아무리 번거로워도 내가 알고 추진해야 한다. 내가 스스로 체크하면서 추진해야 하는 일이란 뜻이다. 누군가 알아서 해 줄 수 있는 일이 전혀 아니다. 그럴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
(중기이코노미 4월 1일 내용 일부)
소견)2021년은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공장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요건을 정리한 (Request for Proposal, 제안요청서) 직접 작성하는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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