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애플은 애플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회사와 제조 파트너가 공장에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연결성 등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아는 게 많지 않지만 몇 가지 예를 보긴 했다. 예를 들면 애플의 구형 아이폰 재활용 로봇 데이지(Daisy)다. 

또한 선전에 있는 폭스콘의 최첨단 공장(Lights off factory)은 생산라인 전체에 로봇을 배치하는 방법으로 고도의 자동화를 구현하여 인력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이 공장은 생산 효율성이 30% 증가하고 재고주기는 15% 감소시켰다. 
WEF는 이 공장에 대해 설명하면서 “완전히 자동화된 제조 프로세스를 활용하고 머신러닝 및 AI를 기반으로 장비를 최적화하는 시스템, 스마트 유지관리 시스템, 지능형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췄다”라고 전했다.  

(CIO 4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폭스콘의 청두 공장은 혼합현실(M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200%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폭스콘은 급속한 비즈니스 성장이 이뤄졌지만 숙련된 인력은 부족한 상황에 직면해 이러한 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by 이남은 2021. 4. 18.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