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방문한 S기업은 기계금속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창업 이래 47년간 업력을 이어 오며 연간 매출액 300억 원(수출액 80억 원, 수출비중 30%)에 200여 명을 고용하고 있는 견실한 중기업이다.위 S기업의 현안으로 가장 시급한 것은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으로 인해 생산인력 충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출물량의 납기를 맞춰야 하는 것이었다.

S기업은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2020년도 주문량이 감소했으나 최근 그 반등효과로 주문량이 대폭 늘어나면서 생산라인을 100% 가동해도 납기를 맞추기 어려운 형편이라면서 이를 위해 근무 외 시간까지 가동해야 할 형편이라고 했다.
정부 시책에 따라 주 52시간 근로를 준수하면서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필요한 생산인력을 충원해야 하는데 구직자가 오지 않는다고 했다.

그 이유는 작업이 힘든게 주 요인이고 아울러 구직자가 당장 취업을 하지 않더라도 정부가 지급하는 실직수당을 받고 아르바이트로 수입을 충당하면 어렵지 않게 생활비를 벌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정부의 고용정책에 대해 서운함을 나타냈다.

(중부일보 4월 13일 내용 일부)

소견)S기업은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2020년도 주문량이 감소했으나 최근 그 반등효과로 주문량이 대폭 늘어나면서 생산라인을 100% 가동해도 납기를 맞추기 어려운 형편이라면서 이를 위해 근무 외 시간까지 가동해야 할 형편이라고 했다.스마트자동화가 정답입니다.

by 이남은 2021. 4. 23.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