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프랜차이즈·식음료업계의 무인화 바람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와 임대료 부담이 적지 않은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이후 비대면 소비가 대세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무인 단말 시스템인 '키오스크(KIOSK)'는 매장 무인화의 선봉장이다. 패스트푸드 업체들을 비롯해 최근에는 중소형 음식점에서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한 인건비 절감에 나서고 있다.

29일 프랜차이즈·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키오스크 시장은 2006년 600억원 규모에서 2018년 3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코로나19 여파 이후에는 도입이 더욱 활발해져 2023년까지 연평균 5.7%의 성장이 예상된다.
실제로 프랜차이즈 업체중 패스트푸드 업체들은 무인 결제 단말기 '키오스크'를 다수 도입해 점원 고객들을 상대하며 주문을 받지 않아도 되는 곳이 절반을 넘는다.
(미디어데일 1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무인화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프랜차이즈 업체를 비롯해 외식·식음료업계에 무인화 바람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한다. 중소제조업체도 무인화 불가피

 

by 이남은 2021. 2. 2.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