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첨단 제조 로봇과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통해 와이어링 하네스 제조 중소기업의 본국 회귀(닫기리쇼어링 (reshoring): ‘제조업의 본국회귀’상세보기▶리쇼어링)를 타진한다. 지난 2월 코로나19 발생 직후 해당 부품을 중국 수입에 온전히 의존하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 생산이 중단된 사례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다. 스마트공장 고도화 등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를 지원, 와이어링 하네스 생산 공정의 고도화와 회귀에 따른 원가경쟁력도 높이는 것이 목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와이어링 하네스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해당 분야에서의 리쇼어링 대책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와이어링 하네스 공정의 스마트화를 위한 필수 적용 기술과 해당 분야의 중소기업 수요 등을 살펴 리쇼어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중기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해당 분야에서의 리쇼어링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단계”라면서 “수요 기업 의사 등 다양한 의견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와이어링 하네스는 전선, 커넥터, 전원분배장치 등을 연결한 배선 뭉치다. 사람 인체의 신경망과 같이 차량 내부의 각 시스템으로 전기 신호 및 전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자동차 필수 부품이다.

(전자신문 7월 19일 내용 일부)

소견)중기부가 와이어링 하네스를 최우선 지원 분야로 정한 것 역시 이러한 노동 집약 특성을 자동화 공정으로 전환해 인건비 부담을 줄여 주고 국내 자동차부품 산업의 성장도 유도하기 위해서이다. 일본은 5년전 부터 추진을 해서 국내유턴도 유도하고 있습니다.추진해야되는이유는 수작업으로는 양품확보가 불가능하고,리드타임(뭉치당10분)단축이 핵심입니다.

by 이남은 2020. 7. 20.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