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은 사람 팔과 같이 움직이는 경량 산업용 로봇이다. 기존 산업용 로봇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설치가 유연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대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어떤 공정이든 적용할 수 있어 외부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침체된 경기에도 국내 협동로봇 수요는 되려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해외의 여러 중소 제조업체들은 이런 협동로봇을 현장에 적용하여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스페인의 한 제조업체는 협동로봇을 도입하여 오히려 고용 증가 효과를 봤다. 이 업체는 포장과 적재 공정에 협동로봇 6대를 통합 도입했다. 6대의 협동로봇은 공정의 필요 포인트마다 배치되었다. 이로 인해 생산 효율성이 향상됐고, 늘어난 생산을 관리하기 위해 직원을 새로 고용해야 할 만큼 생산 효율성이 증가했다. 인도의 한 화장품회사에서도 협동로봇을 활용하여 포장과 적재 공정만을 따로 자동화해 생산 효율성을 5% 개선했다.

일본의 한 치약 OEM기업은 노동력 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추가 인력을 고용하는 대신 협동로봇을 활용해 2명이 필요하던 공정은 1명과 4대의 협동로봇이 담당하게 됐다. 이 회사는 협동로봇 도입 이후 생산성이 30%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데이터넷 9월 16일 내용 일부)

소견)미국의 한 항공 우주 부품 제조업체는 협동로봇을 도입해 인건비를 줄이고 단순 반복작업에서 작업에서 작업자를 해방시켜 더 고부가가치 업무에 할당시켰다. 이 회사는 협동로봇을 통해 부품 집기, 세척 및 건조 작업 등의 단순 공정을 자동화하였으며, 상당한 규모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향후 적용 기대를 합니다.

by 이남은 2020. 9. 19. 00:24

*스마트팩토리 확산으로 산업경쟁력 높여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스마트공장 확산 및 고도화 전략’ 회의를 통해 2022년까지 전국 2만 곳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 일자리 7만500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전문인력 양성을 도움으로써, 스마트팩토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공장의 스마트화 수준 제고를 꾀한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생산성 향상, 경쟁력 강화는 물론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이 개선, 청년이 찾아오는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면 크게 반길 일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현재 구축된 스마트공장을 조사해보면 공장당 평균 2.2명씩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제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면 바람직한 일이다.


세계는 지금 1차·2차·3차산업혁명을 거쳐 정보통신기술(ICT)과 제조업이 융합하는 4차산업혁명기에 접어들었다. ICT와 제조업의 융합을 통한 제조업의 서비스화는 제조업의 효율을 높이면서 각국은 제조업의 비중을 확대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또한, 선진국들은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제조업 분야 숙련공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수하는 시스템을 개발, 생산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스마트팩토리는 스스로 생산, 공정통제 및 수리, 작업장 안전 등을 관리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공장의 스마트화는 새로운 제품 생산뿐 아니라 에너지 소비나 제조업 근로자의 노동환경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나아가 기계·설비 등을 원격지에서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면 통근 자체가 불필요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게 되어 근로자 생활의 질이 향상된다.

(일간 리더스 경제3월 12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생산성 향상, 경쟁력 강화는 물론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이 개선, 청년이 찾아오는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면 크게 반길 일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현재 구축된 스마트공장을 조사해보면 공장당 평균 2.2명씩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이 일자리는 ERP나 MES 등을 컨트롤할 엔지니어 충원이라면 투자금액대비 매우 미약합니다.



by 이남은 2018. 3. 16. 00:30

*삼성전자, 전장 기업 하만 인수…"경쟁력 강화·시너지 효과 기대"


삼성전자가 미국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기업 하만을 인수한다. 

이를 통해 신성장동력인 전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인수가 '신의 한 수'라며 전장사업 경쟁력을 단숨에 끌어

올렸다고 평가했다.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만을 80억달러(약 9조400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국내 기업의 해외 기업 인수 사례 중 최대 규모다.


인수 작업은 정부기관과 주주 승인을 거쳐 내년 3분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승인 시기에 따라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

하만은 커넥티드카(정보기술을 접목한 자동차)와 오디오 분야 전문기업이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와 자동차용 보안 서비스 등에서 선두 업체로

 꼽힌다. 연매출은 70억달러(약 8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7억달러

(약 8200억원) 수준이다. 

(한국경제 11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하만이 보유한 전장사업 노하우를 삼성의 정보기술(IT) 등과 결합하겠다며 

커넥티드카 분야에서 새로운 플랫폼을 주도해 나가겠다는데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6. 11. 17. 00:30

*권오준 회장 "최첨단 제품 싸게 만들어 어려움 넘길 것"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31일 "남들이 만들지 못하는 최첨단 제품을 싸게 

만들어 철강 분야 공급과잉 문제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태국 방콕 콘래드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현재 우리나라 

철강 산업은 틀림없이 공급과잉 상태"라며 "이런 상황을 극복하려면 설비를

 줄이거나 좋은 제품을 만드는 방법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포스코는 현재 수익성이 높은 월드프리미엄(WP) 제품 판매를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WP는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하거나

 세계 수준의 기술력과 경제성을 갖춘 제품을 말하며 포스코는 올해 WP의 

비중을 5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연합뉴스 8월 31일 내용 일부)

소견)줄이기만 하는 것은 기업의 제 모습이 아니며 기업은 움직이고 성장해야 한다

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by 이남은 2016. 9. 12. 00:30

*부산시-르노삼성, 첨단 엔진 프로젝트 유치 성공

부산시는 지역 협력업체와 함께 부품 국산화를 개발할 수 있도록 약 30억원을

 지원키로 해 르노삼성자동차가 해외 경쟁 공장과 동등한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이같은 부산시의 지원으로 국산화 비용을 저감할 수 있게 된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며 

‘1.6ℓ GDI 터보 MR엔진’과 ‘2.0ℓ GDI MR엔진’ 생산설비를 유치하고 르노그룹의 

시설투자금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에서의 영업이익을 

부산공장의 경쟁력 강화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엔진 핵심 부품 국산화 성공에 따른 수입 대체 효과는 연간 13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아울러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엔진을 프랑스와 스페인에 소재한

 르노그룹의 완성차 생산 공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판로도 확보하게 된다.
또 1.6ℓ GDI 터보 MR엔진과 2.0ℓ GDI MR엔진의 국산화 생산에 이어 성능과 연비를

대폭 개선한 1.8ℓ GDI 터보 MR엔진 역시 부산공장 생산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중앙일보 7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엔진 국산화 성공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생산물량 증가와 수출 확대, 협력사 매출

 증대, 부품 국산화율 제고 및 첨단기술 확보 등으로 부산지역의 자동차 및 부품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효과로 부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여 아주 잘 된

일입니다.




by 이남은 2016. 8. 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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