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M&A 스타일이 바뀌었다…"단숨에 경쟁력 확보"
삼성전자의 ‘성장엔진’ 장착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연구개발
(R&D)을 통해 내부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뒀다면, 최근에는 인수
합병(M&A)을 통해 단숨에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무게추가 옮겨
가고 있다. 이번 주 들어서만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한 굵직한 인수 사례가
벌써 두건이나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뉴넷 캐나다’ 인수를 통해 RCS 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RCS는 기존의 단순 메시지(SMS) 전송은 물론 멀티미디어, 고해상도
사진 전송과 집단 채팅도 가능해 ‘차세대 문자메시지’ 기술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RCS 기술 확산 과정에서 관련 먹거리를
선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이 같은 공격적인 M&A 움직임은 이 부회장이
본격적인 경영 전면에 나선 지난 2014년부터 본격화 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M&A의 핵심 키 역시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핵심 사업에 더욱
역량을 강화 하겠다”는 이 부회장 특유의 실용주의에 맞춰 ‘미래 먹거리
선점’에 집중돼있다.
(브릿지경제 11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지난 2014년 인수한 스마트싱스는 미래 ‘가정용 IoT(스마트홈)’ 분야
에서 기초 플랫폼으로 활용가치를 높이고 있고 같은 해 캐나다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 업체 ‘프린터온’ 인수를 통해 모바일 클라우드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정보보안 관련 경쟁력도 갖추게 됐었는데 지켜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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