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에 사용되는 오리를 대체할 로봇이 일본에서 개발됐다고 22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에서 일하는 테츠야 나카무라 엔지니어는 야마가타 현의 계단식 논에서 헤엄치는 오리를 보고 영감을 받아 농사 로봇 시제품을 개발했다.

일본 닛산 유튜브은 농사 로봇과 개발자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지난 12일 공개했다.

이 로봇은 논 위를 헤엄치면서 밑면에 달린 고무 물갈퀴로 땅을 헤집고 다닌다. 이때 잡초가 뽑히고 산소가 공급된다. 

로봇의 무게는 1.5킬로그램으로 커다란 청소기만 하다. 

외신은 "농사 로봇을 개발한 엔지니어가 아직 이 로봇을 판매하거나 상용화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런데 매우 유용한 기술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ZD Net Korean 6월 23일자)

소견)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에서 일하는 테츠야 나카무라 엔지니어는 야마가타 현의 계단식 논에서 헤엄치는 오리를 보고 영감을 받아 농사 로봇 시제품을 개발했는데 상용화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9. 6. 26. 00:38

*멍하게 있으면 뇌가 쌩쌩해진다


뉴턴은 사과나무 밑에서 멍하니 있다가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아냈다. 아인슈타인도 바이올린과 보트 

타기를 하며 휴식을 즐겼으며, 비판 철학의 창시자 칸트는 산책을 

좋아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금세기 최고의 경영인으로 불리는

잭 웰치도 GE 회장 시절 매일 1시간씩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보통 사람도 책상 앞에서 머리를 쥐어짤 때보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멍하니 있을 때 불현듯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때가 

많다. 실제로 미국의 발명 관련 연구기관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미국 성인의 약 20%는 자동차에서 가장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린다고 한다. 뉴스위크는 IQ를 쑥쑥 올리는 생활 속 실천 

31가지 요령 중 하나로 ‘멍하게 지내라’를 꼽기도 했다.

끊임없이 뇌를 사용해 무언가 하기 바쁜 현대인에게 잠깐의 멍 

때리기가 절실한 셈이다. 멍해 있는 것은 뇌에 휴식을 줄 뿐 

아니라 자기의식을 다듬는 기회가 되며, 평소 미처 생각하지 

못한 영감이나 문제 해결 능력을 주기 때문이다.

(전자신문 1월4일 내용일부)

소견)역사적으로 보면 멍하게 있는 행동에서 세상을 바꾼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나온 때가 많다고 합니다. 본인이 때로는 화장실에서

 큰 볼일를 볼때나 잠자다가도 문뜩 떠오를 때가 있었습니다







by 이남은 2015. 1. 10. 07:42

*新기술은 기술일 뿐… 길은 고객과 대화에 있다


 시스코의 성공 비결을 세 가지로 요약
[세계최대인터넷 장비업체 19년장수CEO]
"첫째, 저희는 언제나 고객 중심 회사였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기술과 결혼할 수 없고, 제품과 결혼할 수 없고, 조직과 결혼할 

수는 없지만, 고객과는 결혼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고, 

그 수요에 맞추는 것은 시스코 창립 이래 30년간 이어져 내려온 

전통입니다. 라우터와 스위치를 시작으로 비디오 화상 통화, 보안, 

사물인터넷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시장 1등이 된 것은 고객들이 

요구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고객 수요를 

찾느냐. 간단합니다. 고객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 됩니다

(포천에 따르면 그는 1주일에 평균 30시간을 고객 응대에 투자한다).

 IT는 지난 30년간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그러나 신기술이

 아무리 쏟아져 나온다고 해도 고객 수요에 맞추기는 어렵죠. 고객은

 항상 기술 이상의 무언가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객들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 순간 고객이 먼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해 옵니다. 이를테면 '존, 우리는 빅데이터를 

즉각 분석해 볼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해요'라는 식으로요. 여기서 

회사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영감을 얻습니다. 

둘째는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끊임없이 촉각을 기울인 덕분

입니다. 그 덕분에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를 짐작할 수 있었죠. 

예를 들면, 1998년 시스코는 '전화 서비스는 언젠가 공짜가 될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목소리만 전달하는 데이터 

전송은 무료로 제공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실제로 무료 인터넷 전화(VOIP·카카오톡의 보이스톡 서비스와 같은

 무료 인터넷 전화) 서비스가 나왔죠. 

셋째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겁니다."
(조선비즈 12월 21일 일부)

소견)시스코는 고객이 기술 이상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기술 이상의

무언가를 항상 요구 1주일에 30시간씩 고객 응대에 투자를 했기

때문에 19년 장수 CEO 가 되면서 세계최대 네트워크 장비회사가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y 이남은 2014. 12. 22.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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