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관리인? AI 컨설턴트?…미래에 난 어떤 일을 할까

‘인공지능의 도입에 따라 직원들이 가진 기술이 더이상 필요 없게 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 노동시장에선 전혀 필요 없기 때문에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인공지능 학자이자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 제리 카플란(Jerry Kaplan)의 저서 ‘인간은 필요 없다’의 한 대목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문제가 되는 분야는 단연 ‘일자리’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촉발되는 기술혁명은 인간의 삶과 생계 수단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전망이다.

기술혁신은 현존하는 일자리를 감소시키는 한편 세상에 없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낸다. 로봇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3D 프린팅,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기술은 어떤 직업을 창출할까?

10년 후, 20년 후 직업 세계에 적응하려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기술의 융복합’에 주목해야 한다.

◇로봇과 인공지능
로봇과 인간 간 상호협력이 늘면서 로봇 관리인과 임대인, 영업인 등이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간과 기계로 꾸려진 팀의 업무 수행 전반을 관리하거나 공항, 은행, 공공기관 등에 도우미 로봇을 빌려주는 일이 일반화될 가능성이 높다.

로봇 관련 전문지식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품질이 뛰어난 로봇을 공급하거나 일반인이 쉽게 접하는 교육용 로봇 등 서비스 로봇을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영업직종도 늘어날 전망이다. 또 연극이나 뮤지컬 공연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서비스를 기획하는 로봇이 등장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인공지능 엔지니어, 컨설턴트, 방법론 설계사 등 분야에서도 새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이상 징후가 감지된 설비를 고장나기 전에 유지 보수해 설비 가동률을 개선하는 일이 주목받는다. 판매업에서도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을 보다 세분화해 확보하고, 고객의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기획마케터가 늘어난다.

(대구신문 1월 2일 내용 일부)

소견)향후 업무 전반에 서비스로봇의 도입이 증가되며 로봇 영업직·임대인 등도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즉 전문 엔지니어 유망 직종이 급부상 되지 않겠습니까?







by 이남은 2019. 1. 6. 00:30

*박정수의 일자리와 4차 산업혁명 이야기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센서(IoT)가 있어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수집,분석돼 공장 내 모든 상황들이 일목요연하게 보여지고(Observability), 이를 분석해 목적된 바에 따라 스스로 제어(Controllability)되는 공장을 좁은 의미의 스마트 팩토리라고 한다. 

과거에는 숙련된 작업자가 원료의 색깔을 보고, 혹은 설비의 소리만 들어도 경험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알고 손쉽게 문제를 해결했다. 하지만 고령화에 따라 숙련공들은 점점 줄어들어 문제가 발생할 때 제대로 대응하기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이 단축되고 있고, 맞춤형 대량생산으로 변화하면서 가볍고 유연한 생산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조업 혁신을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 팩토리`다. 

이제 더는 `메이드인차이나` `메이드인베트남`이 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값싼 인건비를 찾아 해외로 떠났던 제조업의 생산기지가 본사로 돌아오는 리쇼어링(Reshoring)이 떠오르고 있다. 그 이유는 제4차 산업혁명, 스마트 팩토리와 큰 연관이 있다. 

독일의 주방가구브랜드 노빌리아의 경우 매일 2600 세트, 연간 58만 세트의 고객맞춤형 주문사양의 부엌가구를 세계 약 70 개국에 제공하고 있다. 노빌리아는 개인화 생산(Personalized Manufacturing)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각 고객이 원하는 맞춤 사양의 주방가구를 생산·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노빌리아의 경쟁력은 `Manufacturing by Wire`라 불리는 자동생산방식에 있다. 

생산공정을 전공정과 후공정으로 나누고 각 공정마다 고도의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했다. 어떤 부품이 고객이 주문한 가구 어디에 어떻게 들어가는 부품인지, 그리고 언제 어디에 배달하고 도착해야 하는지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 조립공정의 최적화는 물론 고객불편 사항 발생 시 개별적 부품의 문제를 찾는 데도 활용한다. 지멘스가 자동화 과정을 가능케 한 것은 빅데이터 기술이라고 이미 말했 듯 노빌리아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노빌리아는 전공정에서는 부품이나 다양한 조립품의 구멍위치를 데이터 웨어하우스(Data Warehouse)로 관리하고 있다. 후공정에서는 주문 시 필요한 가공완료 부품을 ERP(Enterprise Resources Planning)나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가 계획관리 및 선정하게 하고 포장부품에 RFID태그 또는 바코드를 부착해 각 부품에 개별적으로 식별 가능한 ID를 부여한다. 다시 말해 인건비가 매우 높은 독일에서 자체 생산으로 경쟁력을 가져가기 위해서 생산 자동화를 필수적으로 하고 있다. 독일 내 2개의 공장에서 2500명의 직원이 약 1조 5천 억 원 규모의 매출을 내고 있다.

(매일경제 12월 19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품질관리는 물론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그림 에 나타나 듯 제품추적시스템과 빅데이터 관리 그리고 디지털 피킹 시스템(Digital Picking System)을 스마트 팩토리에 연계시켜 공급망(Supply Chain) 전반에 걸쳐 시너지 효과가 지속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 향후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8. 12. 23. 00:30

*"전 세계 일곱 살 어린이 65%는 현존하지 않는 일자리 가진다"사라질 직업 전망은 엇갈려


다보스포럼 "관리직·화이트칼라 위험"

지난 26일 폐막한 2016 다보스포럼은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관리직과 

화이트칼라 직업이 가장 많이 정리해고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무·관리 직종은 476만개, 제조·생산 직종은 161만개 줄어들 전망이다.

억만장자이자 부동산 투자자인 제프 그린은 "지난 30~40년간 진행된 

기술 발전으로 생산직 등 블루칼라 직종은 이미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앞으로 10년간은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이 화이트칼라 일자리에

 영향을 줄 것이다. 특히 전문직은 직업을 얻기까지 수년간 훈련이 필요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직업으로 이동하기 더 어려울 것이며, 

중산층이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선비즈 1월30일 내용 일부)

소견)과거에 단순 객관식 채점만 가능했던 컴퓨터가 최근 학생들의 작문을 

채점하기 시작했는데, 대학교수들이 할 때보다 점수 정확도가 높았다고

하는데 인공지능 로봇으로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6. 2. 25. 00:30

*엔지니어링 컨설턴트의 어려운 점


컨설턴트는 처방전을 내리는 일에서 새롭게 추가된부분 어디가 아픈지도 직접 확인하고

 최적 처방전을 내려서 과연 효과가 있는지도 확인(실행)하여 재 처방하는 일이라고 

해서 추진을 했습니다


-수진회사 측면에서

1.혁신팀원들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어 수동적인 자세입니다

   기존 이미해봤다고 재도전을 할려고 안합니다

2.사전에 기간계약과 목표를 설정했어도 경영진에서는 조급한 성과를 요구합니다

   왜 3개월에 접어드는데 왜 성과가 없느냐?

3.늘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요구합니다

4.경영자들의 의견들이 분부합니다

   추진방향이 각각 다르니 경영자와 혁신팀원들을 전부 설득을시켜야 합니다

   많은 시간이 소용됩니다

5.컨설턴트가 만능인줄 압니다. 질문및 요청하면 바로 답변을 해야합니다


-컨설턴트 측면에서

1.엔지니어링 컨설팅을 성공 못하면 후배들의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강박관념이 있습니다--처음 추진이라서 

2.기술적 다방면에 박식해야 합니다. 타 전문가에 문의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3.컨설팅 사전준비의 시간이 많이소요됩니다



















by 이남은 2014. 11. 16. 08:07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