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스마트 팩토리’ 선풍


세계적인 IT컨설팅 기업 중 하나인 캡제미니(Capgemini)가 발표한 보고서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에 따르면 세계 주요 기업들 가운데 84%가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거나 앞으로 구축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팩토리’란 설계·개발, 제조·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지능형 생산 공장을 말한다. 자동화 기술과 함께 로봇공학,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대거 투입되고 있다.

‘스마트 공장’이란 독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 성장 전략 ‘인더스트리 4.0’에서 비롯된 개념이다.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질의 상품 제작기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려는 독일 정부의 노력은 ‘스마트 공장’이란 개념을 탄생시켰다.

기존 생산 과정을 상징하는 것이 재고품이다. 생산자에서 도매시장으로 도매시장에서 소매지장으로, 소매시장에서 소비자에게로 상품이 이전되면서 재고품이 쌓이게 되는데 모든 기업이 이 재고품 관리 때문에 몸살을 앓아왔다.

그러나 ‘스마트 공장’을 통해 이 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 생산자, 도매상, 소매상, 소비자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함에 따라 요소 요소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실시간 파악과 함께 적정 생산·유통이 가능하다.

‘스마트 공장’의 기능을 대표하는 기능이 주문 제작이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주문받아 빠른 시간 안에 그 상품을 제작·유통하게 됨에 따라 재고품 누적으로 인한 손실을 줄여나갈 수 있다.

(ScienceTimes 7월 19일 내용 일부)

소견)재고품 누적으로 골머리를 앓아오던 제조업체들 입장에서 ‘스마트 공장’ 도입을 반기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제조업체들의 또 다른 고민사항인 엔지니어 부족난 역시 ‘스마트 공장’ 설립을 반기는 이유 중 하나다.




by 이남은 2017. 7. 20. 00:30

*모빌아이 17조원에 품은 인텔, 달아오르는 자율주행차 경쟁  


인텔이 13일(현지시간) 자율주행차 기술 기업인 모빌아이를 153억 달러

(약 17조 6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자율주행차 시장 선점을 향한

 경쟁이 한층 달아올랐다. 

167억 달러 규모였던 2015년의 알테라(반도체 기업) 인수에 이어 인텔 

사상 두 번째 규모인 이번 빅딜로 인텔은 단번에 자율주행차 산업의 신흥

 강자가 됐다.이스라엘 기업인 모빌아이는 카메라 시스템 제조 업체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및 충돌방지시스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70%에 달한다. 현대차를 비롯해 GM, 닛산, BMW 등이 모빌아이의 고객사다.

베인앤컴퍼니는 자율주행차용 카메라 시장 규모가 2025년 연 2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텔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완성차 기업들은 최근 자율주행

 기술 기업을 경쟁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80억 달러를 들인 

자동차 전장부품기업 하만 인수를 완료했다. 

지난해 10월엔 퀄컴이 390억 달러를 들여 네덜란드 통신·차량용 반도체

 회사인 NXP세미컨덕터 인수를 공개했다. 포드는 자율주행 관련 인공지능

(AI) 벤처기업인 ‘아르고 AI’를 5년간 10억 달러를 투자해 인수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발표했다.

(서울신문 3월 15일 )

소견)테슬라코리아가 국내 첫매장 두곳을 잇따라 개장하며 국내영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매장에서는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모델S 90D 

직접보고 테슬라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통해 선택가능한 여러 사양을 체험

할수있어 무척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7. 3. 17. 00:30

*스마트 공장 연내 2200개 더 만든다 


침체 일로에 있는 국내 제조업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

공장을 확대하고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의 연구 성과를 산업화로 

연결시키기 위한 기술이전 전담조직(TLO)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1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과학기술전략회의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함께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우선 지난해 말 기준 2800개인 

스마트공장을 올해 말까지 5000개, 2020년 1만개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스마트공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제품의 기획과 설계, 

생산, 유통, 판매 전 과정을 통합함으로써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서울신문 2월 16일 내용 일부)

소견)정부는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려 할 때 금융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한 ‘스마트공장 전용 대출 제도’를 신설하는 등 올 상반기에 건립

 지원을 집중하기로 하여 향후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7. 2. 18. 00:30

*4차 산업혁명의 출발, 스마트 공장


스마트 팩토리라고도 불리는 스마트공장은 제품기획과 설계, 생산, 유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해 공장의 효율을

 극대화한 공장을 말한다.

이미 전 세계는 제조경기 침체에 따른 위기탈출의 돌파구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

·센서가 융합된 4차 산업혁명 전략을 짜고 관련 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출발이 스마트 팩토리다.

독일과 일본 등 제조업 강국들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 부흥 전략을 

내놓으면서 산업현장에 스마트공장 도입을 서둘러 제품의 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우리도 뒤처질 수 없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정부가 2,600여개에 불과한 스마트

공장을 올해 말 5,000개까지 확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스마트공장 지원대상인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제조업은 6만8,000여개다.

내수침체가 장기화하고 수출은 2년 연속 감소하는 가운데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으로,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자국 

우선주의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예상돼 대외 통상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경제 1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갈수록 치열해지는 국내외 제조업 환경에서 위기극복은 제조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이며 변화가 두려워 기존 제조방법을 고수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by 이남은 2017. 1. 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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