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화, 사업재편 지원이 시급합니다.”
인력 감소와 생산성 저하로 제조 중소기업 경영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통해 기업 체질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회’에서 이처럼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회복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 중소제조업 간 양극화가 심화할 수 있다”며 “경제성장 엔진이라고 할 수 있는 중소제조업 생존력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다수 중소 제조업체들은 코로나19 이후 직원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납품단가 동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인력이 들어오지 않는 고령화 현상 등 인력 부족 문제도 심화하고 있다.

(이데일리 4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인력 감소와 생산성 저하로 최근 3년간 제조 중소기업 경영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통해 기업 체질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연락을 주시면 도와드립니다.

 

by 이남은 2021. 4. 25. 00:53

“스마트공장이요? 안 그래도 어려운데 그런 걸 할 돈이 어디 있습니까.”
최근 만난 한 중소 제조업체 임원은 '스마트공장' 이야기에 손사래부터 쳤다. 장기 불황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겹치며 경영 상황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재원 마련이 어렵다고 했다.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산업을 디지털로 전환, 생산성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전통 굴뚝 산업인 제조업에서도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다. 모든 설비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공정 과정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해 한층 효율적으로 생산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이 대표적이다.

과거 방식에 안주한다면 시장에서 도태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우리 중소 제조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스스로 스마트공장으로 변신하는 결단을 내리기를 기대한다.

(전자신문 8월 4일 내용 일부)

소견)지난해 기준 국내 스마트공장 도입률은 11.8%에 그쳤다. 경영난을 이유로 디지털 전환에 난색을 보이는 중소기업이 많기 때문이다. 인력을 줄이는 구조조정까지 단행하며 고군분투하는 마당에 스마트공장은 언감생심이라고 말한다. 현재 폐업안하고 살아남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by 이남은 2020. 8. 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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