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찾은 평택공장은 한국야쿠르트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전량을 담당하는 생산 ‘메카’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생산라인이다. 최신 자동화 시스템이 갖춰져 생산인력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최현수 품질혁신팀장은 “한 번이라도 사람 손을 덜 거쳐야 오염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자동화 설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2층에서 생산한 용기가 아래와 연결한 관을 통해 라인으로 떨어지면 3중 필터를 거친 제품액이 충진기를 통해 빠른 속도로 채워진다. 로봇팔을 통해 박스에 담겨진 제품은 신선함을 위해 냉장 창고로 바로 이동한다.

생산팀원들은 제품 이상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중간 중간 제품을 마시는 역할 정도만 한다. 최 팀장은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총 4대 라인에서 생산되고 있고 일평균 약 100만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며 “일평균 거꾸로먹는 야쿠르트 39만개,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 35만개,멀티비타프로바이오틱스 28만개 생산가능 하다”고 설명했다.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생산을 위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인증을 완료한 평택공장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스마트팩토리 구축 작업도 진행 중이었다. 디지털로 모든 데이터를 관리해 품질향상과 제품 추적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경제 2월 14일 내용 일부)

소견)한 번이라도 사람 손을 덜 거쳐야 오염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자동화 설비가 중요하다. 식품제조업체는 동일하게 추진 해야 합니다.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는 지름길입니다.

by 이남은 2021. 2. 1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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