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고부가 소재 엘라스토머 증설 4000억원 투자…세계 `TOP3` 정조준


 LG화학이 자동차용 범퍼 등에 쓰이는 엘라스토머 공장 증설을 위해 

4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3위권 안에 들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고부가가치 소재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고도화해 세계적인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의 하나다.


엘라스토머란 고무와 플라스틱의 성질을 모두 가진 고부가 합성수지로 

자동차용 범퍼 소재, 신발의 충격 흡수층, 기능성 필름, 전선케이블 

피복제 등에 쓰인다.이번 증설을 완료하면 LG화학의 엘라스토머 생산량은

 현재 약 9만톤에서 29만톤으로 3배 이상 늘어난다. 생산량 기준으로 

다우케미칼, 엑슨모빌 등에 이은 세계 3위 수준이다.

손옥동 LG화학 기초소재사업본부장은 "이번 증설 투자는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로 세계적인 소재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선제 투자와 연구개발을 지속해 고부가 사업 집중 육성과

 신규 유망소재 진출 등 미래형 사업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스 7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업계는 이 시장이 기술장벽이 높고 자동차 경량화 추세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 제품은 전 세계에서 LG화학과 다우케미칼, 엑슨모빌, 미쯔이
화학 만이 독자적인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베리 굿입니다.





by 이남은 2016. 8. 3. 00:30

*세계 전기차 배터리의 '메카'…LG화학 오창공장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끝이 보이지 않게 일렬로 늘어선 생산라인이 5곳 

있었다. 투명한 유리벽 속 자동화 설비는 A4용지 사이즈보다 작은 크기의

 납작한 파우치에 배터리 셀들을 담고 있었다. 모든 공정이 자동화돼 

있다보니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총 20여명의 직원들이 재료교체나

 품질 확인등의 업무를 한다. 

배터리 공정은 크게 전극, 조립, 활성화의 세 단계로 나뉜다. 전극 공정

에선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을 만들고 조립 공정은 전극, 분리막(separator)

을 쌓아서 말아 알루미늄 시트로 포장한다. 마지막으로 활성화 공정은

 배터릴 충 ·방전 시켜 배터리가 제 역할을 하도록 만든다. 

전기차용 배터리는 파우치 타입과 캔 타입으로 구분된다. 캔 타입은

 크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폭발

 가능성이 있다. LG화학이 생산하는 파우치 타입은 3mm 정도로 얇기

 때문에 차량 디자인에 맞춰 적용이 용이하고 폭발 위험성이 없다.

(머니투데이 3월6일 내용 일부)

소견) LG화학이 생산한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량이 전세계에서 

50만대를 넘어섰지만 한번도 필드 이슈(Field Issue)가 발생하지 않았다

고 강조하는데 계속해서 필드이슈가 없기를 바랍니다.










by 이남은 2016. 3. 16. 00:30

전기차 배터리 등 '그린 에너지' 사업 집중 육성

LG화학은 향후 전기차 배터리, ESS(전력저장장치) 등 '그린 에너지

(Green Energy)' 사업을 차세대 시장 선도 사업으로 집중 육성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20여곳에 이르는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주요 고객사는 한국의 현대기아차, 미국 GM, 포드, 이튼, 유럽의 

폴크스바겐, 르노, 볼보, 중국의 상하이자동차(上海汽車), 창청자동차

 등이다. LG화학은 작고 오래가는 배터리 개발에 주력해 한 번 충전에

200마일(320㎞)을 갈 수 있는 배터리를 개발 완료해 곧 상용화할 

예정이다.

(조선비즈 8월28일 내용 일부)

소견)ESS 배터리 분야에서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입니다.









by 이남은 2015. 9. 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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