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부터의 개선엔 한계…한국 기업, 아래부터의 혁신 아쉽다"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장기 불황 동안 일본의 대부분 산업은 쇠퇴했다.

 그러나 자동차는 달랐다. 도요타자동차로 대표되는 자동차산업이 일본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년 전 10% 초반에서 현재는 20%를 넘어섰다.

 대부분 학자가 일본 산업의 몰락에만 주목하던 2000년대 초반, 후지모토 

다카히로 도쿄대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교수는 도요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제조업 부활의 길로 모노즈쿠리를 제시했다. 

모노즈쿠리는 제품 제조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을 말한다.

 모노즈쿠리와 가이젠(改善: 지속적인 개선)을 조합한 끊임없는 진화를 통해

 도요타는 1931년부터 70여년간 세계 자동차 판매 1위를 지켜온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를 제치고 2007년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경제 7월 18일 내용 일부)

소견)도요타의 강점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에서 다음 능력을

 구축하는 끈질김’에 있으며 제품을 생산할 때는 혼을 다하는 모노즈쿠리 

정신을 발휘하고, 공정이나 판매, 서비스 단계에서는 끊임없이 가이젠

 활동을 하는것이 핵심 경쟁력입니다. 



by 이남은 2016. 7. 29.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