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제품생산을 꿈꾸며 2013년 창업한 김태군 현준산업 대표는 제품과 공정을 개선해야 제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다.

그는 곧바로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공정품질기술개발사업에 신청하고 선정돼 제품공정 부문의 연구개발(R&D)에 착수했다. 약 10개월 간의 R&D 끝에 다이캐스팅 및 압출 공정의 감시카메라 케이스를 사출 성형공정으로 개선해 제작 단가 인하와 생산성을 향상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2016년엔 중기부·기정원의 같은 사업에 또 선정돼 알루미늄 압출경첩의 톱절단·기계가공 공정을 자동이송 톱절단 및 프레스공정으로 개선하는 데 성공해 제품경쟁력까지 확보했다. 생산 가격은 낮추되, 제품 생산성·경쟁력이 높아지자 매출도 뒤따라왔다. 창업 첫해 6600만원에 머물렀던 매출은 지난해 24억3300만원으로 5년새 37배나 급증했다.

김 대표는 “제조업체로서 꾸준한 연구개발과 상품 다양화가 중요한데, 공정품질기술개발사업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11월 4일 내용 일부)

소견)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제품생산을 꿈꾸며 2013년 창업한 김태군 현준산업 대표는 제품과 공정을 개선해야 제품경쟁력을 확보된다. 거기에다 기술력확보,마케팅력,시장성이 추가된다면 대박날수 박에 없습니다.

by 이남은 2019. 11. 7.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