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인간과 공존" 3D업종· 단순 노동 해주고 인간은 감독하게될 것


수퍼컴퓨터가 세계 체스 챔피언을 꺾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긴 지 

19년이 흘렀다. 이번엔 인공지능이 인간 바둑 최고수를 이겼다. 

고등교육이 필요한 일자리는 인공지능이 빼앗고, 단순 업무를 하는

 노동자들은 기계가 대체할 것이란 경고가 쏟아졌다. 하지만 바둑

 대결에서 승리한 지 불과 열흘 만에, 인공지능의 한계를 드러내는

 사건이 일어났다. 
조만간 인간은 인공지능과 결합한 기계에 일자리를 뺏길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로봇공학계의 구루로 불리는

 로드니 브룩스(Brooks·61) 리싱크로보틱스(Rethink Robotics) 

창업자 겸 회장은 "로봇은 더럽고 위험하거나 단순한 노동을 중심으로

 인간을 대체할 것이며, 고령화 사회인 만큼 로봇의 노동력은 필수"

라고 말한다. 반면 인공지능 전문가인 제리 캐플런(Kaplan·64) 미 

스탠퍼드대 컴퓨터과학과 교수는 "기계가 앞으로 지적 노동까지 

대체하면서 수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맞섰다.

(조선비즈 4월 2일 내용 일부)

소견)기계가 인간을 지배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by 이남은 2016. 4. 14.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