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한국경제 `뼈를 깎는 혁신`에 답 있다


결론적으로 제조업을 혁신하지 않으면 국가 경제 성장도 불가능

하다는 결론이다. 2010년 이후 우리나라의 국민총생산(GDP)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이상을 유지 중이고, 이는 

독일보다 높다. 우리 정부도 이 같은 세계 주요 국가의 흐름에 

맞춰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내놨다. 융·복합 확산과 3D프린팅

·스마트공장 등 저비용·다품종·유연 생산방식 확산, 동북아 연구

개발(R&D) 허브 도약 등이 주요 핵심 내용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우리의 정책은 체계적인 비전과 실행전략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제조업 혁신 정책의

 현황 평가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제조업 혁신 목적의 세제 지원 

확충과 사업 활동과 관련한 불필요한 규제 최소화, 차세대 '한국형 

제조 비즈니스 모델' 연계 과제를 개발해 기술 수요를 해소할 수 있

는 산·학·연 공동협력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산업별로는 

이미 중국 등에 밀린 조선과 건설·플랜트, 철강, 석유화학의 경우 

자발적 구조조정으로 한국 업체끼리 출혈경쟁을 막고, 자동차와 ICT

(정보통신기술) 부문에서는 시장선도·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적극적인 R&D 투자로 원천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는 과제도 주어졌다.

(디지털타임지 3월 1일 내용 일부)

소견)많은 경우 조직 구성원들은 위기의 원인을 '경기 침체 및

시장 환경' 등 외부로 돌리는 경향이 있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by 이남은 2016. 3. 12.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