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공장의 핵심은 디지털화

4차 산업혁명의 흐름과 함께 제조산업에서는 '스마트 공장'을 어떻게 
실현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중소기업에서도 
실질적인 구축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으로 스마트 공장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접근방법도 여러 가지로 모색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이 중에서도 소프트웨어의 관점에서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는 핵심 요소로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꼽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한일 대표이사는 "제조 영역의 디지털화
는 제품의 생산 과정 전체를 디지털로 엮고, 디지털 정보를 기업 운영에 
적극 활용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디지털화는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
것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업환경까지 많은 것을 바꾸고 있다. 

제조산업에서는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적절한 비용으로 빠르게 출시하는 것이
최근의 화두인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이에 부응하는 전략으로
디지털화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의 기획/생산준비
/실행 등 전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엔드 투 엔드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제시하는 스마트 공장의 밑그림이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이를 위해 서로 다른 프로세스를 가진 장치산업과
 조립형 산업에 맞춰 각각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프로세스를 지원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캐드앤 그래픽스 3월 6일 내용 일부)
소견)디지털화는 제조 기업에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제공한다. 데이터의 양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이를 잘 처리하고 자동화 및 로봇 등과 연결해 제조 혁신
을 앞당길 수 있으며 이것이 ICT융합의 하나입니다.






by 이남은 2017. 3. 9.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