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실패 3대 원인, 시장조사ㆍ투자유치ㆍ사업모델 선정


기획재정부의 한 조사에 따르면 신규 창업자 99만명 중 84만명이 3년 

안에 폐업한다. 창업 성공률이 15%에 불과한 셈이다. 평생 모은 돈,

 퇴직금, 대출금 등을 탈탈 털어 창업을 하지만 10명 중 채 2명도 성공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혁신 창업 기업(스타트업)이 활성화한 미국

에서도 회사 자산이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를 넘어선 소위 ‘유니콘

 스타트업’은 0.12%밖에 되지 않는다.

실패의 늪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가 실패한 135개 스타트업 기업을 조사한 자료를 보면 

길을 찾을 수 있다. CB인사이트는 시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을 

가장 큰 실패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시장 수요가 없는 제품을 내놨다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해 실패한 스타트업이 42%에 달해 실패 

원인 중 1위를 차지했다. 고객의 요구를 무시(14%)하거나 계절상품

인데도 출시 시기를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한 것(13%)도 폐업의 주된

 이유였다.

(한국일보 4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사업 분야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사업을 시작한 지 두세 달이 

지나도록 수요가 발생하지 않거나 수요 증가세가 완만해지고 있다면 

비즈니스 모델을 재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by 이남은 2016. 5. 6.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