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의 아킬레스건


고령화와 생산가능인구 감소 역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추세라면 2018년 고령사회, 2026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평균 연령이 81세를 넘어섰다. 2017년부터는 생산가능인구가 감소세

로 돌아선다고 한다. 특히 우려되는 대목은 25~49세의 핵심생산인구 

비중이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베이비부머 등 신중년층의 고용을 활성화하는 노력이 배가돼야 한다.

 ‘인생 이모작’을 뒷받침할 체계적 직업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

기업 등 고령 친화적 일자리 발굴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무엇보다도 

중장년 고용 확대를 위해서는 임금피크제 도입이 선결요건이다. 

일본이 이를 통해 정년연장의 충격을 흡수하고 있음은 타산지석이 

아닐 수 없다.

낮은 노동생산성은 또 하나의 아킬레스건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노동생산성 저하가 심각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의하면 부가가치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2001~2007년 연평균 4.6%에서 2008~2014년

 1.8%로 하락했다. 특히 서비스업의 낮은 생산성이 큰 문제다.

 2001~2014년 서비스업의 생산성은 제조업의 60% 수준에 머물렀다.

(헤럴드경제 11월30일 내용 일부)

소견)제조업 부문의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장시간 근로를

 지양하고 직업훈련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생산공정에 대한 적합도

 높여야 나가야합니다.








by 이남은 2015. 12. 9.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