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효과…한시간에 53대 조립 공장 풀가동


마산항에 이어 찾아간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는 수출용 차량 생산을 위해

 공장이 풀가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장 근로자들은 한 시간에 

53대의 차량을 조립하며 하루에 약 880대 스파크·스파크EV·다마스·라보 등을

 생산하고 있었다. 주간 8시간, 야간 9시간 총 17시간을 공장 100% 가동률

이라고 봤을 때, 이곳 1040여 명의 현장 생산직 근무자는 잔업과 주말 근무

 등 108%의 가동률로 공장을 돌리고 있었다. 

김형식 한국지엠 창원지역본부 전무는 "공장이 완공되고 1991년 티코를 

처음으로 양산한 이후 이곳 가동률은 좀처럼 100%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며 "2013년에는 130% 가동으로 연 26만대까지 생산한 경험이 있어

 현재 스파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현재 제너럴모터스(GM) 내에서 신형 스파크를 생산하는

 유일한 공장이다. 

(매일경제 12월 16일 내용 일부)

소견)한국지엠이 대우의 티코 시절부터 마티즈까지 쌓아온 경차 생산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며 일본 스즈키에서 경차 생산 기술을 배워와 티코를 만들던 

인력의 70%가 아직도 근무하며 퀄리티를 담보하고 있어 소형차 등에서도

두각이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by 이남은 2015. 12. 24.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