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 iMEB 개발…현대기아 친환경차 ‘가격경쟁력’↑


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친환경 자동차용 ‘차세대 

전동식 통합 회생제동 브레이크시스템(iMEB)’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부품 대비 무게와 원가를 30% 가량 낮출 수 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차량의 원가도 내려가 국내외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회생제동 브레이크시스템은 차량이 멈출 때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로 모터를 발전시켜 배터리를 충전시키는 시스템이다. 이런 원리를 

활용하면, 기존 브레이크 시스템에 비해 에너지 손실률을 70% 가까이 줄일

 수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 향상의 약 40%를 회생제동 브레이크

시스템이 차지할 정도로 친환경차의 핵심기술로 꼽힌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유압식이 아닌 전동식이다.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는

 힘을 브레이크액을 통해 전달하는 기존의 유압식과 달리, 전동식 시스템은

 전동모터로 직접 전달하기 때문에 제어성능이 더 좋다.  

(에너지 경제 11월22일 내용 일부)

소견)기존 대비 30% 정도 원가 절감을 실현한 차세대 시스템 개발 덕분에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차량의 원가도 더욱 낮아질 전망이라서 향후

수익경영에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5. 11. 30.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