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할 타자와 2할5푼 타자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내야안타 아니었으면 나도 2할9푼대 타자" 
인터뷰 취지를 설명하자 양준혁은 대뜸 "(88만원 세대와 88억원 세대는)

 한 끗 차이"라고 말했다. 한 끗 차이라니? 지금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통이 그렇게 아무것도 아니란 말인가. "1%의 가능성을 믿고 죽기 

살기로 뛰다 보면 기회가 생긴다는 얘기입니다." 그러고 보니 양준혁은

야구기자들 사이에서 땅볼치고 1루까지 가장 열심히 뛰는 선수로 유명했다. 

"제 통산타율이 3할1푼6리인데 내야안타가 159개입니다. 아웃 될 것 같아도

1루까지 죽고 살기로 뛰는 거죠. 열심히 뛰면 상대 내야수도 다급해지기

 때문에 에러가 나옵니다. 포수가 송구실책을 하면서 결승타가 되기도 

합니다. 그게 없었으면 저도 2할9푼 타자에 불과했을 겁니다. 

자세는 한 끗 차이지만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인 셈이죠. 단 1%의 

가능성이라도 믿고 달려야 합니다."

(머니투데이  내용 일부)

소견)99%의 불가능만 보는 사람과 1%의 가능성에 주목하는 사람의

 차이는 그 결과가 엄청나다는 설명입니다








by 이남은 2016. 1. 12.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