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르노삼성, 첨단 엔진 프로젝트 유치 성공

부산시는 지역 협력업체와 함께 부품 국산화를 개발할 수 있도록 약 30억원을

 지원키로 해 르노삼성자동차가 해외 경쟁 공장과 동등한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이같은 부산시의 지원으로 국산화 비용을 저감할 수 있게 된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며 

‘1.6ℓ GDI 터보 MR엔진’과 ‘2.0ℓ GDI MR엔진’ 생산설비를 유치하고 르노그룹의 

시설투자금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에서의 영업이익을 

부산공장의 경쟁력 강화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엔진 핵심 부품 국산화 성공에 따른 수입 대체 효과는 연간 13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아울러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엔진을 프랑스와 스페인에 소재한

 르노그룹의 완성차 생산 공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판로도 확보하게 된다.
또 1.6ℓ GDI 터보 MR엔진과 2.0ℓ GDI MR엔진의 국산화 생산에 이어 성능과 연비를

대폭 개선한 1.8ℓ GDI 터보 MR엔진 역시 부산공장 생산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중앙일보 7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엔진 국산화 성공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생산물량 증가와 수출 확대, 협력사 매출

 증대, 부품 국산화율 제고 및 첨단기술 확보 등으로 부산지역의 자동차 및 부품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효과로 부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여 아주 잘 된

일입니다.




by 이남은 2016. 8. 5. 00:30

*르노삼성의 역전 레이스 비결은 ‘혼류생산’


다른 완성차 업체들도 한 라인에서 2, 3개 차종을 만들지만 무려 7개

차종을 동시에 생산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부산공장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 속하는 전 세계 46개 공장 중에서도 혼류생산의 벤치

마킹 대상으로 손꼽힐 정도다.

혼류생산은 차종별로 다른 다양한 부품이 조립돼 단순작업 비중이 적고,

 단종이나 생산량 감소에도 라인 전체가 멈추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일자리라는 중대한 사안을 두고 공장 내 다른 라인 근로자들 사이에 

갈등이 생길 일도 없다. 다만 고품질 혼류생산을 위해선 숙련된 

노동력이 필수다.

르노삼성 부산공장 생산량은 2010년 27만5,000대에서 2013년에는 

12만9,000대로 47%나 곤두박질쳤다. 그러나 르노삼성은 대대적인 

구조조정 대신 최대한 공장 인력을 품으며 생산성 향상에 집중했다.

 덕분에 숙련된 노동력을 유지할 수 있었고, 생산성도 2년 만에 30%

 가량 높일 수 있었다.

(한국일보 4월 4일 내용 일부)

소견)르노삼성자동차가 5년 만에 내놓은 신차 SM6가 한달 만에 2만대

 계약을 돌파하며 자동차 시장의 지각 변동을 일으켰는데 전차종에

확대적용되길 기대합니다.









by 이남은 2016. 4. 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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