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로보테크, 자동화 공정 위한 모든 구동기기 공급


현재 산업용 로봇 시장 및 협동 로봇은 인더스트리 4.0과 맞물려 핵심기술로 일컬어진다. 그러나 로봇에 대해 말할 때 결코 떼어놓고 말할 수 없는 것이 그리퍼다. 그리퍼는 로봇이 바로 많은 물건들이 혼재돼 있는 컨테이너나 박스에서 비정형의 물건을 파지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로 로봇이 물건을 집는 것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픽킹 로봇들은 물건을 능숙하게 잡지만 조금이라도 환경이 변하면 오류나 실수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잡는 물건의 재질이 바뀌거나 위치가 조금만 변하면 물건을 잡는데 실패한다. 이는 로봇이 ‘맹목적인 파지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 프로그래밍돼 있기 때문이다.

현재 주강로보테크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다양한 그리핑 시스템과 그리핑 솔루션 또한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웰라이 분야 또한 개척 중에 있다. 웰라이 산업이랑 높낮이 전동식 조절 테이블 등 편의와 효율에서 건강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우리 삶과 밀접한 분야를 뜻한다.

이런 부분에 대해 강 대표는 “단순히 고객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것만이 아닌 지난 30년의 연구결과와 경험, 데이터를 근거로 고객의 환경에 맞는 최적의 사용조건을 만들고 사후 관리에도 부족하지 않도록 입체적인 노력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고령화,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따라 로봇 산업 또한 인간과 기계의 융합·협력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기존 산업용 로봇의 단점을 보완한 협동로봇의 등장은 로봇 산업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었다. 협동로봇 시장 규모 또한 최근 급격하게 성장해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도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추세에 맞게 주강로보테크 또한 협동로봇에 최적화된 그리퍼들을 제작하고 있다.

(FA저널 7월 20일 내용 일부)

소견)그리퍼는 로봇에게 있어 사람의 손, 손가락과 같으며 물체를 수직 또는 수평 형태로 개폐 작업을 반복 수행하며, 개폐 동작시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대상물의 무게, 모양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정할 수 있기에 로봇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그리퍼 설계는 치공구의 3요소에 의해 기준설정,위치결정,클램프 설계를 잘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8. 7. 27. 00:30

*모든 사람은 자동화를 즐긴다

경제가 성장하려면 첫째, 노동투입, 둘째, 자본투입 그리고 총요소생산성을 높이는 것인데, 특히 총요소생산성은 혁신으로 높일 수 있다. 장루이민 하이얼 창업자 말이다. 
"커브길에서 차를 추월하는 건 너무 어렵다. 그러니 길이 불리하면 아예 길을 바꿔 달려라!"라며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게다가 사용자 1억명 돌파하는 시간은 계속 단축되고 있다. 디디는 1.4년, 핀테크 위어바오는 불과 1.1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런 저력이 산업 로봇 시장에서도 그대로 나타나 있었다.

로봇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출발한다. 인공지능 분야를 보면 컴퓨터과학, 수학, 통계학을 중심으로 철학, 심리학, 의학, 언어학 등 실존하는 모든 학문에 연계되어 있다. 생각 접근법은 인지, 추론 등 생각하는 과정을 연구하기 때문에 논리학과 심리학 중심이다. 행동하는 방법에는 튜닝 테스트가 있는데, 실제 구현 기법은 보고, 듣고, 움직이고, 운전하는 영역으로 넓혀가고 있다. 컴퓨터 성능과 데이터의 디지털화가 인공지능을 무서운 속도로 끌어 올리고 있다.

최근 핫한 분야는 단연 인공신경망 기반의 딥러닝 분야와 로보틱스 분야다. 로보틱스 분야는 산업용 로봇과 재난이나 물류, 군사 등의 전문 서비스 로봇, 그리고 개인 서비스 로봇으로 나뉜다. 하지만 아직도 산업용 로봇 시장이 전체 로봇 시장의 7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상해에서 지난주에 있었던 로봇 전시도 대부분 산업용 로봇이 전시되었었다.

상해(上海.상하이)는 중국에서 가장 낮은 지대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다 바로 위에 있는 땅이다. 동해에서 양쯔강으로 바뀌는 길목에 있으며 이 곳에는 중국 대륙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푸동 국제공항이 있다. 서울의 10.5배 땅덩어리에 23%가 녹지다. 게다가 자동차 경적을 울리면 벌점과 벌금이 부과돼 의외로 조용한 도시였다. 하지만 이 도시 안에서는 소리 없는 전쟁이 일어나는 듯 했다.

기계하면 전 세계적으로 독일과 일본을 꼽지만 '지는 별, 뜨는 해'라는 단어가 뇌리를 스쳤다. 1898년 설립된 독일 기업 'KUKA'가 2017년 중국 백색가전 회사 메이디 그룹(Midea Group)에 인수된 그 현장에도 가보았다.

전문적인 임베디드 업체라는 이야기이다. 중국에서 이렇게 탄탄한 소프트웨어 기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다니 감탄밖에 안 나왔다. 내년부터는 1만대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비라인을 증축하고 있다고 한다. 또, 세계 산업 로봇 시장의 3분의 1을 장악하고 있는 일본 기업, FANUC을 방문했다. 스텝로보틱스의 3.5배 규모다. 중국 내수 시장 규모로만 본 것이니 중국 시장이 얼마나 큰 걸까!

2개의 전시(CiROS, AMTS)에서도 대부분 산업용 로봇 위주로 전시되어 있어 조금은 아쉬웠지만 중국 산업용 로봇 제조의 대표선수인 시아순(SIASUN)이 양팔 로봇을 선보인 점은 가히 주목할 만했다. 그리고 로봇의 성능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Robust, 강인성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같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기행에서 ABB, 야스카와, 미츠비시, 오므론 등 자동화 분야의 베테랑들이 강인성으로 건재하고 있어 뿌듯하기도 했다. 5~6년 후면 서비스 로봇 시장이 이 산업용 시장을 추월할 것이다. 중국 화낙 구내식당의 주방을 담당했던 로봇처럼 우리와 생활을 같이 할 로봇들이 지금 대기하고 있다.

(로봇신문 7월 9일 내용 일부)

소견)방재, 방수 로봇을 비롯하여 0.5g을 컨트롤 하는 초정밀 로봇까지, 굴뚝 있는 공장이 없는 상하이에 이런 말이 있었다. "모든 사람은 자동화를 즐긴다(人人享受自动化 [rénrén xiǎngshòu zìdònghuà])".산업용 로봇 시장이 전체 로봇 시장의 7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기대가 큽니다.


by 이남은 2018. 7. 11. 00:30

*[산업 현장 판도 바꾸는 로봇] 2020년 연 52만대 … 로봇이 공장의 주인 


생산계획 수립과 제조, 운반,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인공지능(AI)과 로봇이 도맡아 처리하는 지능형 공장인 ‘스마트팩토리’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피 말리는 원가 절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제조 업체로서는 인건비 감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로봇 도입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비스 로봇 못지 않게 산업용 로봇도 각광받고 있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은 연평균 15% 이상 성장해 2020년 52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 산업용 로봇 수요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은 로봇 제조 강국으로도 발돋움할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인간을 대체하고 산업지도까지 바꾸고 있는 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을 살펴봤다. 

중국 통계국은 지난해 중국에서만 13만대 이상의 산업용 로봇이 팔렸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68.1%나 늘었다. 중국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을 산업용 로봇 발전의 중요한 시기로 보고 있다. 2018년은 중국 정부가 2015년 발표한 ‘로봇 산업 발전 계획(2016~2020년)’의 중턱에 해당하는 해라서다. 올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느냐 여부가 앞으로 로봇산업의 발전을 판가름 할 것이란 분석이다. 중국 오프위크 업종연구센터 관측에 따르면 앞으로 3년 간 중국 산업용 로봇 양산은 2배 이상 증가한다. 2020년에는 25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도 연평균 15% 이상 성장해 2020년 52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피 말리는 원가 절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제조 업체들로서는 인건비 감축을 위해 로봇 도입이 불가피하다. 생산계획 수립과 제조, 운반,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AI와 로봇이 도맡아 처리하는 지능형 공장인 ‘스마트팩토리’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현재 독일 인공지능연구소(DFKI)에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BMW 등이 주주로 참여해 스마트팩토리 연구를 벌이고 있다. DFKI는 4차 산업혁명(인더스트리 4.0) 개념을 처음 제시한 데틀레프 쥘케가 소장으로 몸담고 있으며, 독일 정부가 대주주로 참여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제품에 따라 생산비를 낮추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생산 체제를 연구하고 있다. 여기서 개발한 솔루션을 세계 모든 공장에 적용해 궁극적으로 세계적으로 생산성을 올리겠다는 포석이다. DFKI는 최근 AI 검증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로봇과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이미지센서 등 관련 기술의 급속한 발달도 로봇 기술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중앙시사매가진 4월 9일예정 내용 일부)

소견)로봇을 활용하면 시스템 비용을 낮추면서 생산능력을 강화할 수 있어서 산업용 로봇 시장이 앞으로 15~20년 동안은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되여 향후 기대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8. 4. 4. 00:30

*차세대 로봇 시장 `코봇`이 이끈다


로봇 시장이 꿈틀거린다. 로봇은 지난 수십 년간 산업 자동화 트렌드를 

이끌었지만 수요가 정체에 이른 것으로 보였다. 큰 힘과 높은 위험을 

수반하는 작업으로 용도가 한정됐기 때문이다.

`협업로봇(Collaborative robots, 코봇)` 등장으로 판세가 바뀌었다. 펜스 없이 

사람과 같은 라인에서 작업하는 로봇이 전자 산업과 중소형 공장을 중심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산업용 로봇 시장이 다시 활로를 찾은 것은 협업로봇 등장 때문이다. 

협업로봇은 크기가 작고 사용이 쉬운 게 특징이다. 숙련 기술자가 아니라도 

쉽게 동작을 입력할 수 있다. 무엇보다 펜스 없이 노동자와 같은 라인에서

 일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 가격도 2만달러 수준으로 비교적 싸다.

기존에 산업 로봇을 투입하기 어려웠던 중소형 공장에도 쓰일 수 있는 셈이다. 

이에 전자제품 조립 라인 등 로봇 미개척지에도 공장자동화 바람이 불고 있다.

IFR에 따르면 자동화 수요가 높은 유럽연합(EU)의 자동차, 전자 산업이 수요를

 견인했다.중국은 로봇 분야에서도 가장 큰 시장으로 부상했다. 한때 값싼 

노동력으로 세계를 호령했지만 이제 본격적인 생산 자동화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세계의 공장`을 로봇으로 채우려면 엄청난 수요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전자신문 1월 1일 내용 일부)

소견)IFR은 또 “사람·로봇 간 협업이 이 기간 두드러질 것”이라면서 “작고 사용

하기 쉬운 협업 로봇이 향후 수년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향후 두고봐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7. 1. 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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