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약 하는' 포스코, 투자만이 살길


포스코는 신설 법인을 통한 중국 자동차강판 시장 공략과 함께 생산량도

 확대한다. 자동차 경량화 추세에 발맞춰 초고장력강 생산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포스코 관계자는 "현재 860만톤 수준인 자동차강판 판매량을

 2018년 1000만톤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며 "자동차강판 판매 비중을 

70%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넥스 공법은 포스코의 고유 기술로, 값싼 가루형태의 철광석과 저가의

 석탄을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용광로 공법에 비해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

 포스코가 기술 판매에 나선 이유는 철강공급 과잉 상황에서 철강제품 

판매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철강 본업에서 벗어나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사업에도

진출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월 아르헨티나

에서 상업용 리튬 생산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올해 말이 완공 목표다. 

또 아르헨티나 리뗴아와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 염호 사용 

권한을 확보했다.

(서울파이낸스 4월 14일 내용 일부)

소견)포스코의 리튬 사업은 권 회장이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0년부터 생산 기술 개발을 지휘한 대표적인 사업으로

특히 포스코는 2010년 개발한 '고효율 리튬 추출 기술'로 기술 우위를 확보

를 해서 향후 기대가 큽니다.








by 이남은 2016. 4. 23. 00:30

   *2020년까지 맞춤형 자동차 생산기술 개발


   8대 스마트 제조기술은 스마트센서, 가상물리시스템(CPS), 3차원(3D) 프린팅, 

   에너지 절감,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 데이터, 홀로그램을 가리킨다.

화학 분야에서는 산업재해 사고 '제로'(0) 시대가 열리고, 통신 분야에서는 

IoT 시대가 개막하면서 산업보안이 중요해질 것으로 점쳐졌다.

기계 분야에서는 인간과 로봇의 협업이 본격화되고, 전자 분야에선 

생산설비의 이상징후를 미리 포착해 고장이 나기 전 수리하는 스마트 예방

정비가 현실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패션 분야에선 패스트패션, 중공업 분야에선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공장)끼리

 에너지를 공유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에너지 낭비를 막는 기술, 전기 

분야에선 전력 피크(정점) 스마트 관리가 제조업의 미래상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제약 분야에선 난치병 신약 개발 혁신, 철강 분야에선 철강 물류 스마트화가 

현실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12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이런 기술개발을 통해 8대 기술의 경쟁력 수준을 17%포인트 높이고

(선진국 대비 71%→88%), 생산성 향상, 에너지 비용 절감, 제품 개발기간 단축 

등을 달성해 2020년 제조업 4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라서 무척 기대됩니다








by 이남은 2015. 12. 18. 00:30

*빠르고 저렴한 목조건축용 집성재 생산기술 개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목조건축용 구조용 집성재를 현행

기술보다 100배 이상 빠르게 생산하는 기술과 구조용 집성재에 사용

하는 저렴한 가격의 접착제를 개발했다.


새로 개발된 고주파 가열 경화시스템은 구조용 집성재의 접착층을

 선택적으로 가열해 10분 이내에 접착제의 경화가 완료된다. 

기존의 상온경화 방식이 접착층을 굳히는 데 16시간 정도가 걸리는 

것과 비교해 경화시간의 단축으로 경제성이 확보되어 대량생산이 

가능해 진 것이다.


또, 구조용 집성재에 사용하는 접착제는 구조물이 물기에 노출돼도 

집성재의 성능을 발현해야 하기 때문에 수분에 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고주파 가열에 적합하며 내수성이 우수하고 가격도 기존 

접착제 대비 1/8 수준으로 저렴한 멜라민‧요소 공축합 수지 접착제를

 개발했다.우리나라에서는 지름이 작은 목재가 많이 생산되어 대부분 

부가가치가 낮은 펄프나 MDF(중밀도섬유판) 등의 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고주파를 이용한 구조용 집성재 생산기술의 개발로 국산

 목재를 부가가치가 높은 건축용 재료로 많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환경미디어 11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구조용 집성재는 단면이 작은 목재를 접착하여 큰 단면으로 

만들어 이용하는 것으로 목조주택이나 대형 목조건축에 이용하고 

있어 향후 많은 활용이 기대 됩니다.









by 이남은 2015. 11. 24. 00:30

○공장 신설비용 40% 절감

원가 개선과 생산 효율화는 새로운 부품 공용화 프로젝트인 ‘도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TNGA)’와 강판·도장 등 생산라인 개선을 통해

 이뤄졌다. 도요타는 글로벌 확장기에 현지 시장 수요에 일일이 

대응하기 위해 생산 모델을 늘리면서 개발 비용과 부품 수가 동시에

 증가했다.도요타는 전략을 바꿔 엔진, 트랜스미션 등 주요 부품을 

최대한 공통화하는 대신 고객 요구를 반영해야 하는 외관, 내장 등만

 차별화하도록 했다. 올해 새로운 통합 플랫폼을 적용한 신형 프리우스

를 출시하는 데 이어 2020년에는 3개의 플랫폼만으로 전체 생산

 대수의 절반을 만들 계획이다.

생산기술 개발도 이뤄졌다. 혁신을 통해 자동차강판 생산라인의 길이를

 90%가량 줄여 투자비용을 30% 절감했다. 도장라인도 변화를 통해 

투자비용과 에너지비용을 40%씩 줄였다. 그 결과 공장을 새롭게 짓는

 데 필요한 투자액은 과거에 비해 40%가량 감소했다.

도요타가 3년 만에 1500억엔을 들여 중국과 멕시코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기로 한 것은 도요타 4.0 시대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동양경제는 분석했다.(한국경제 5월11일 내용 일부)

소견)사상 최대 실적의 배경에는 단순한 엔저뿐 아니라 생산 효율화와 

원가 개선이 가져다 준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치구만물박사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42애비뉴 | 2013-11-11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저자는 생산기술 분야에서 24년, 치구 설계 분야에서 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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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남은 2015. 5. 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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