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공구공업, 국내 첫 '항공기 동체 틀' 수출
부산의 한 중소기업이 국내 업체 가운데서는 최초로 항공기 동체
제작을 위한 틀(치공구)을 미국 업체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부산 강서구의 ㈜한국치공구공업은 미국의 항공기 제조사인
트라이엄프 그룹((Triumph Group)에 30만 달러 규모의 치공구
(사진) 3종을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한 치공구는 브라질의 항공사의 신형항공기 E2 동체
제작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항공기 후방동체의 상부와 하부 스킨
(패널), 동체 내부 구조물의 조립에 사용된다.
항공기 치공구는 항공기의 동체, 문, 날개 등의 조립 부품을
제작하는데 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많은 부품을 고정하고,
부품끼리 결합하게 해 항공기의 주요 구조물을 만들 수 있게 한다.
㈜한국치공구공업은 국내 업체 가운데는 최초로 항공기 치공구를
수출하는 성과를 이룬 것을 발판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항공업체와도 약 500만 달러 규모의 치공구 제작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한국치공구공업은 세계 5대 방산업체인 노스럽
그루먼(Northrop Grumman)과 계약을 맺어 2015년부터 무인
항공기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2020년 발사 준비 중인 한국형
발사체의 가스 주입 보조장치를 제작할 계획이다.
(부산일보 1월13일 내용일부)
소견)한국치공구공업에서 국내최초로 미국에 항공기 치공구를
수출했다는 데해 治具를 주 업종으로 하는 사람으로써 대단히
기쁘고 행복합니다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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